‘데일리 메일’ 보도, 최근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갓 태어난 한 여자아이의 몸 뒤쪽에서 ‘다리’ 하나가 더 자라나고 있어 해당 아이의 부모를 깜짝 놀라게 하는 일이 있었다. 하지만 불필요했던 다리는 절제수술을 통해 성공적으로 제거되었다.
의사는 이 병은 ‘팔다리 과다증(Polymelia)’이라며, 아주 희귀한 병으로 발병할 확률은 100만 분의 1 정도라고 소개했다. 또한 해당 병원이 개원한 지 50년 정도 됐는데 이 병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는 이 여아가 처음이고, 이 병은 아이가 태아일 때 발병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샴쌍둥이 형태로 존재하다가 이후 한 태아가 성장을 멈추게 되고 성장을 멈춘 아이의 신체 일부가 남아 있는 태아의 몸에서 계속 자라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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