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출신인 Rodrigo Alves(33세)는 40만 파운드(한화 약 5억 6천만 원)를 들여 ‘바비 남친’처럼 성형수술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주, 그는 이산화탄소 레이저를 이용해 피부의 표피를 태워 없애는 방식의 51번째 수술을 통해 ‘아기피부’를 갖게 되었다. 이번 수술을 통해 Rodrigo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성형수술 횟수’로 기네스북 기록에 오르게 되었다.
Rodrigo는 17살 때부터 성형수술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그때만 해도 전 못생기고, 뚱뚱해서 친구들이 모두 저를 괴롭혔었어요. 심지어 저를 계단에서 밀기도 했었어요.”라고 말했다. Rodrigo가 처음으로 한 수술은 호르몬 교란으로 비대해진 가슴 근육 조직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22살 때 처음 시작한 얼굴 성형수술을 시작으로 현재 51회의 성형수술과 100여 차례가 넘는 미용시술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그에 대해 반대하는 댓글러들은 그를 ‘미치광이’라며 성형 중독에 빠진 그를 비꼬았다.
현재 할리우드에서 일하고 있는 Rodrigo는 많은 제작자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한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파일 [ 8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