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개는 얼굴에만 있는 게 아니다. 엉덩이에도 있다.
엉덩이 윗부분이 움푹 팬 형태로, '비너스의 보조개(Dimples of Venus)', '천골 보조개', '허리 보조개'로 불린다.
미의 여신 '비너스' 이름이 붙은 만큼 옛사람들은 이 보조개를 '미의 상징'으로 여겼다고 알려졌다. 실제 고대 회화를 보면 인물 엉덩이 쪽에 보조개가 있는 것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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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미란다 커, 켄달 제너 등 일부 섹시스타들도 '비너스의 보조개'를 갖고 있다. 지난 2월(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일부 여성들은 이들과 같은 보조개를 만들기 위해 거금을 들여 수술 등을 감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은 아니지만, '비너스의 보조개'가 있으면 오르가슴을 더 잘 느낀다는 속설도 있다. 움푹 팬 부분이 체내 혈액 순환을 도와 다른 이들에 비해 성적 만족도가 더 높다는 것이다.
해당 보조개는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의 경우엔 태양의 신 아폴로 이름을 따서 '아폴로의 보조개'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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