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춘 합법 지역서 전하는 '성매매 종사자'들의 고백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30일 16시28분 조회: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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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데일리메일
호주 뉴질랜드 지역의 성매매 종사자들이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 고백해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8일 ‘성매매 포주( The Pimping of prostitution )’라는 책을 소개하며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의 성매매 종사자들의 실상을 보도했다. 호주의 일부 지역과 뉴질랜드는 성매매가 합법이다.
책 속에 등장한 뉴질랜드 여성 니키는 성매매 종사자다. 니키는 지난해 고객으로부터 강간을 당하거나 위협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니키는 “고객이 나를 향해 병을 내리쳤다”며 “살면서 겪은 최악의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출처=데일리메일
그녀는 경찰에게 신고했고 “병이 무슨 색이냐”는 질문에 “충격을 받아 당시 상황이 갑자기 기억나지 않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니키는 성매매 업에 종사하면서 자신을 보호할 가짜 총까지 구입했다고 털어놨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지역에서 성매매 종사자로 일한 레이도 자신들을 보호할 정책은 전혀 없었다고 호소했다. 그녀는 “성매매를 한 남성이 갑자기 내 머리를 잡아당겨도 막을 방법이 없다”며 “어떤 남성은 동의 없이 몰래 피임기구를 제거하기도 한다”고 고백했다.
성매매는 지난 2003년 뉴질랜드 전역에서 합법화 됐다. 호주에서도 일부 지역은 성매매 업을 합법적으로 등록할 수 있다. 지역의 성매매 종사자들은 “성매매 하는 시간은 나를 마음대로 할 권리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과 싸우는 시간이다”라고 호소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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