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성폭행하려던 남성의 최후는 끔찍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술에 취해 아이들 앞에서 자신을 성폭행하려는 남편을 성기를 잘라 응징한 아내에 대해 전했다.
인도 출신의 라빈더(Ravinder)라고 알려진 남성은 외출했다가 낮부터 술에 거나하게 취해 집으로 돌아왔다.
당시 집에는 아이들도 있는 상태였는데, 라빈더는 아랑곳하지 않고 아내를 성폭행하려고 했다.
아이들 앞에서도 이성을 잃고 달려드는 라빈더에게 화가 난 아내는 부엌으로 도망쳤다.
더는 참을 수 없다고 생각한 아내는 부엌칼을 꺼내 들어 라빈더의 성기를 잘라버렸다.
라빈더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성기 재건 수술로 그가 성 기능을 되찾을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한편 라빈더의 아내는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후 "남편이 술에 취해 들어올 때마다 성희롱을 당했다"고 진술했다.
이웃 사람들 역시 "라빈더가 술에 취했을 때마다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고 증언했다. 이에 라빈더의 학대가 계속되자 결국 아내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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