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여성 블로거가 건강을 위해 매일 전갈과 지네를 포함한 곤충이나 벌레를 먹는다고 전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중국의 여성 블로거가 강하고 건강하게 살기 위해 매일 벌레나 곤충을 먹는다고 전했다. 동영상에서 그녀는 5가지 유형(지네, 누에, 전갈, 번데기, 애벌리)의 곤충을 주로 먹는데 모두 단백질이 풍부하며 한약재의 좋은 재료라고 주장했다.
그녀는 “반복적으로 곤충을 먹으면 류마티스를 치료할 수 있다”라며 “매일 곤충을 먹으며, 스스로 돈을 벌어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누리꾼은 벌레를 입에 넣고 씹는 것이 가짜 비디오라고 의문을 제기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은 곤충을 먹는 장면이 지저분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먹을 수 있는 식용 곤충은 육류나 어류에 비해 100g당 2배 이상의 단백질을 갖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방이 풍부하고 칼슘, 철, 아연이 많으며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주장했다.
뉴스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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