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한수지 기자]
쌍둥이 동생을 살해한 언니가 사건 직후 동생의 옷을 입고 동생의 남자친구를 유혹해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쌍둥이 여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 알렉산드리아 듀발(Alecandria Duval)에 대한 재판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알렉산드리아는 지난 2016년 하와이에서 동생 아나스타샤(Anastasia)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트럭을 고의로 절벽에 떨어뜨려 아나스타샤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알렉산드리아는 이 사고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사고 이틀 후, 고의성을 의심받아 붙잡혔던 알렉산드리아는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다가 재차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두 여성이 차내에서 머리채를 잡고 다투더니, 트럭이 속도를 내 절벽으로 방향을 꺾어 떨어졌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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