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뒤 생전 자신이 남긴 유언에 따라 자동차와 함께 땅에 묻힌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30일 왕이신문(网易新闻)에 따르면 지난 28일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하북성) 바오딩시(保定市) 쉬수이구(徐水区) 주민 치(齐)모씨는 생전 자신이 죽으면 시신을 자동차에 넣어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치씨는 평소 차를 너무 좋아해 이 같은 유언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은 그가 세상을 떠나자 유언 대로 그의 시신을 자동차와 함께 묻기로 했다. 자동차의 크기를 고려해 포크레인도 동원됐다.
한편 그와 함께 묻힌 자동차는 현대자동차의 EF 소나타로 현재 가치는 1만위안(약 168만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차량이 생전에 그가 타던 차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봉황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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