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영국의 한 여객기 승무원이 남자친구와 동반 비행에 나섰다가 정직 처분을 받았다.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시간) 이 승무원이 술에 취해 난동을 벌인 남자친구 때문에 회사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다.
영국항공 소속 승무원인 나탈리 플린달은 최근 자신에게 배정된 호주 시드니발 싱가포르행 여객기에 남자친구를 태웠다. 뒷좌석에 자리를 잡은 그녀의 남자친구는 기내에 마련된 술은 물론, 몰래 가지고 탄 술까지 모조리 마시고 만취 상태에 이르렀다.
몇 시간 후 남자친구와 함께 싱가포르에 도착한 나탈리는 다음날 런던으로 돌아가는 연결편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승무원들과 호텔에 짐을 풀었다.
문제는 여기서 벌어졌다. 데일리메일은 고주망태가 된 나탈리의 남자친구가 호텔 로비에서 조종사와 난투극을 벌였다고 밝혔다.논란이 일자 영국항공 측은 나탈리를 따로 불러 조사하고 정직 처분을 내렸다. 항공사 관계자는 비행기에 무단으로 남자친구를 태운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장에 있었던 승무원들은 나탈리에게만 책임을 묻는 것은 부당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익명의 한 승무원은 “조종사 역시 폭행 사건에 연루되었지만, 사측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영국 최대 항공사인 영국항공은 지난 9월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100년 역사상 처음으로 48시간 동안 파업을 벌였다. 조종사 4300여 명의 파업 동참으로 모든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