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년 여성이 ‘이 버섯’ 먹었더니, 근육·뼈에 변화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3년11월8일 10시10분    조회:9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단백질, 트레할로스 함량 높아 갱년기 여성에 특히 좋아

큰느타리(새송이) 버섯은 다이어트, 빈혈 예방, 피부 미용 등에도 도움을 준다. [사진=국립농업과학원]

버섯 종류는 다양하지만 특히 큰느타리(새송이) 버섯은 단백질과 트레할로스 함량이 매우 높아 근육 유지 및 보강,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른 버섯과 달리 비타민 C가 많아 몸의 산화(노화-손상)를 줄이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단백질트레할로스 함량이중년 여성에 특히 좋은 이유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말린 큰느타리 버섯의 단백질 함량은 19∼45%여서 우유(25.2%)보다 높은 편에 속한다. 최대치는 식물성 단백질이 가장 많은 대두(노란콩-39.1%)와 비슷하다. 또한 트레할로스(Trehalose) 함량이 25% 정도로 높아 골다공증 예방, 보습, 안구 건조증에 좋다.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이 점차 사라지면서 근육이 줄고 골 감소가 진행되는 중년 여성에 특히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다.

풍부한 식이섬유비타민 C…콜레스테롤 줄이고노화 늦추고

새송이 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식이섬유가 많아 몸속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대부분의 버섯은 비타민 C가 없거나 매우 적지만 큰느타리 버섯은 100g에 비타민 C의 함량이 21.4㎎이다. 느타리 버섯의 7배, 팽이 버섯의 10배 정도다.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줄이는 항산화 작용이 다른 버섯보다 월등히 뛰어나 노화를 늦추는 역할을 한다.

다이어트피부 미용… 혈당 상승 억제당뇨 예방관리에 기여

새송이 버섯은 다른 버섯에는 거의 없는 비타민 B6가 많이 들어 있다. 빈혈 치료-완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2도 미량 함유되어 있어 신경 안정,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가 매우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체중 감량에 좋고 식사 후 포도당(탄수화물)의 흡수가 천천히 이뤄지게 해 혈당 상승을 억제, 당뇨병 예방-관리에 기여한다. 결국 비만 예방 효과도 있다. 다만 일반 버섯에 있는 비타민B1과 B2, 나이아신 등은 들어 있지 않다.

 

모든 음식과 잘 어울려…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기도

생으로, 살짝 데쳐서 먹거나 국을 끓여 먹기도 한다. 말려서 가루 내어 먹을 수도 있다. 모든 음식과 잘 어울린다. 육질이 부드럽고 단단하며 탄력, 향기가 뛰어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특히 말라 있지 않는 상태로 줄기가 길고 굵으며 아래로 갈수록 통통하고 속이 꽉 차 있는 것이 좋다. 채취 후 2~3일 내에 먹는 것이 좋다. 깨끗한 헝겊이나 습기를 잘 빨아들이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 두거나 습기를 제거해 보관한다. 그늘에 말려서 약재로 사용하기도 한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4
  • 과일, 채소 통해 비타민C 섭취해야 과일과 채소를 통해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면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뇌의 혈관은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급격하게 수축된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은 수축된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졸중에 걸릴 수 있다. 실제 추울 때는 뇌졸...
  • 2023-11-23
  •  4주 이상 갈라지고 각질 이어진다면...3가지 입술염 의심입술이 촉촉하려면 수분과 유분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뤄야 한다. 메마르면 영락없이 각질 투성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조함이 입술에도 들이 닥쳤다. 고왔던 결이 갈라졌다. 각질도 떨어진다. 자꾸 손이 간다. 나도 모르게 입술 각질을 뜯고 있다. 입술...
  • 2023-11-23
  • 운동 등으로 살을 빼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인지 기능도 되살아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러 연구에 따르면 비만과 당뇨병은 인지 능력을 떨어뜨린다. 그런데 운동을 해서 비만을 개선하면 이렇게 악화됐던 인지 능력이 다시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거스타대 조지아 의대 연구팀은 동물과 인간을 상대로...
  • 2023-11-08
  • 잦은 발목 삠, 낙상 위험 높여...단백질 섭취, 근력 운동 필수 나이가 들수록 근육과 관절이 약해져 자주 넘어지거나 발목을 삐기 쉽다. 젊은 사람은 넘어져도 금방 회복할 수 있지만 고령층일수록 뼈가 약해져 작은 사고도 치명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나이가 들수록 근육과 관절이 약해져 자주 넘...
  • 2023-11-08
  • 단백질, 트레할로스 함량 높아 갱년기 여성에 특히 좋아 큰느타리(새송이) 버섯은 다이어트, 빈혈 예방, 피부 미용 등에도 도움을 준다. [사진=국립농업과학원] 버섯 종류는 다양하지만 특히 큰느타리(새송이) 버섯은 단백질과 트레할로스 함량이 매우 높아 근육 유지 및 보강,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른 버섯과 ...
  • 2023-11-08
  • 심혈관 건강에 좋은 8가지 생활습관으로 생물학적 노화 최대 6년 늦출 수 있어 오래 살고 싶은 건 많은 사람들의 바람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간절한 건 건강하게 오래 사는 일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래 살고 싶은 건 많은 사람들의 바람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간절한 건 건강하게 오래 사는 일이다. 최근 미국심...
  • 2023-11-08
  • 11월 9일은 우리 나라 소방안전일로서 아래와 같은 필요한 소방안전지식과 부동한 정경에서의 자가구조기능을 꼭 장악하기 바란다. 화재의 치명적인 주요원인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화재로 인한 사망했다고 하면 화상을 입어 사망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통계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사망의 주요원...
  • 2023-11-06
  • 유, 수분 밸런스 되찾고, 눈가 주름도 줄어들어 한 달 정도 화장을 하지 않으면 유, 수분 밸런스를 찾는 등 피부가 더 좋아질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화장을 하지 않으면 옷을 안 입고 나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미국 여성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이긴 하지만 절반에 가까운 여성은 얼굴에 화장을...
  • 2023-10-31
  • 꼭 1만보 안 걸어도 건강 효과 얻을 수 있어 하루에 2700보 정도만 걸어도 심혈관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 특히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매일 1만보를 걸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보다 적게 걸어도 조기 사망이나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
  • 2023-10-31
  • 열량-당분 함량 높은 술... 트랜스 지방산 많은 가공식품 절제해야 과음을 장기간 반복하면 살이 찌고 알코올성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치매 위험을 높이고 살찌게 하는 식품은 우리 주위에 흔하다. 일상생활에서 가까이 하는 음식들이 대부분이다. 그 중에서도 술을 빼놓을 수 없다. 트랜스...
  • 2023-10-30
  • 혈당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 30분마다 일어나 3분 정도 신체 활동을 하면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의자나 소파에 앉는 건 현대인의 기본자세가 됐다. 그러나 장시간 앉아 지내는 건 ‘제2의 흡연’이라 불릴 정도로 건강에 해롭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연...
  • 2023-10-30
  • 중년은 근육 감소, 호르몬 변화로 체중 조절 어려워... 근력 운동 병행해야 살이 잘 안 빠질 경우 음식 조절, 유산소운동과 함께 근육 강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중년이 넘으면 젊을 때에 비해 살이 쉽게 찔 수 있다. 빼기는 더 어렵다. 음식 조절, 운동을 해도 체중 감량이 힘들다. 왜 그럴...
  • 2023-10-29
  • 식사 때는 30분 이상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야 배에 가스가 가득 차는 복부 팽만을 줄이는 방법들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복부 팽만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복위(복부의 가장 큰 둘레)가 증가하는 증상이다. 주관적인 복부 팽만은 흔히 가스가 꽉 찬 느낌이나 더부룩한 느낌으로 묘사되며, 실제로 복위가 증가하지 ...
  • 2023-10-29
  • 어두운 갈색 눈에는 빨간색 옷이 어울려 짙은 갈색 눈을 가진 모델들은 ‘따뜻한’ 주황색/빨간색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옷 색상에 맞춰 신발이나 벨트를 고르지만 반대로 신발이나 벨트에 맞춰 입을 옷의 색상을 고르기도 한다. 옷의 색상을 결정하는 기준은 사람...
  • 2023-10-25
  • 수면 부족 남성의 58%가 발기부전 불면증 치료를 받은 사람들은 발기부전 치료도 더 자주 받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국내 발기장애 환자는 약 200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900명의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2016년에 시행한 설문지를 분석한 연구 결과, 45%가 발기부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
  • 2023-10-25
  • 하루 1분만, 앉는 대신 움직해도 관상동맥심장병 위험 감소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고 앉거나 누워서 보내는 시간을 운동으로 대신하면 관상동맥심장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고 앉거나 누워서 보내는 시간을 운동으로 대신하면 관상동맥심장병 위험이 낮아진...
  • 2023-10-25
  • 치매의 독립적인 요인이지만, 두 가지가 겹치면 부가효과 나타나 연령과 관계없이 만성 스트레스나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에게 치매가 더 흔하게 발병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만성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겹치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4배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의 온라인 과학전문...
  • 2023-10-25
  • 회전근개 파열 의심, 엑스레이+초음파 병행하면 진단 나와 어깨를 사용하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할 때 통증이 계속된다면 회전근개가 손상된 것일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어깨를 사용하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할 때 ‘툭∼’ 하는 느낌과 함께 통증이 지속된다면 어깨의 회전근개 손상을 의심해...
  • 2023-10-23
  • 건강에 좋은 음식도 적당히 먹는 게 중요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도 지나치지 않게 적당한 양을 먹는 게 중요하다. 특정 음식을 너무 자주,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에 좋은 습관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식습관이다. 하지만 아무리 건강에 좋은 음식...
  • 2023-10-23
  • 계절성 독감은 쉽게 전염되는 급성 바이러스감염으로 모든 년령대의 사람들이 감염될 수 있다. 로인, 어린이와 기초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독감시즌은 일반적으로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5월경까지 지속되며 현 단계는 예방접종하기에 비교적 좋은 시기로 여러 곳에서 접종작업이 속속 시작되고 ...
  • 2023-10-2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