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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리에 빠질 수 없는 기름, 당뇨환자가 써도 괜찮은 기름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월28일 09시23분    조회: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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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올리브유, 카놀라유는 당뇨병환자의 식단관리에 도움이 된다.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하는 당뇨환자지만 조리과정에서 사용되는 최소한의 기름마저 피하기는 쉽지 않다. 당뇨병환자가 불가피하게 기름을 사용해 료리를 해야 한다면 어떤 기름을 선택해야 할까.

들기름·올리브유·카놀라유, 당뇨환자에게도 괜찮은 '착한 오일'
포화지방과 오메가-6 지방산은 적고, 오메가-3 또는 오메가-9 지방산이 풍부한 오일은 당뇨환자의 식이료법에 큰 도움이 된다. 올리브유, 들기름, 카놀라유, 홍화유, 아마씨유 등이 대표적인 착한 오일이다.

들기름은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55%로 열을 가하지 않는 료리에 사용하면 좋다.

올리브유는 종류가 다양해 료리에 따라 선택해서 쓸 수 있다. 올리브유는 오메가-9 지방산 72%인 오일이다. 발연점이 낮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의 경우, 열을 가하지 않고 차갑게 먹는 샐러드의 드레싱이나 빵을 찍어먹는 소스로 적절하다. 발연점이 높은 올리브유는 볶음료리 등 다양한 료리에 활용할 수 있어 식이료법에 적합하다.

카놀라유는 오메가-9 지방산함량이 72%로 발연점이 높아 볶음이나 튀김료리에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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