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배살을 잘 빼지 못하는 뜻밖의 리유 6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4월19일 07시32분    조회:3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배살로도 불리는 복부비만은 복부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상태로, 한국인 허리둘레 기준으로 남자 90cm(35.4인치), 여자 85cm(33.5인치)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 복부의 지방은 그 분포에 따라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그런데 내장지방의 축적이 심할 경우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뇌혈관 질환 등의 발병위험이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팔이나 다리, 엉덩이 등의 다른 부위의 비만보다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내장지방으로 인한 배살은 빨리 제거해야 한다. 그런데 식이료법과 운동으로 배살을 빼지 못한다면 호르몬이나 나이, 그리고 다른 유전학적 요인이 그 원인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가 소개한 배살이 잘 빠지지 않은 리유를 알아본다.

1. 포화지방 섭취

인체는 모든 지방에 동일한 방식으로 대응하지 않는다. 육류, 유제품 등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은 내장지방을 증가시켜 배살을 유발한다.

반면 올리브오일이나 아보카도에 있는 불포화지방과 호두, 해바라기씨, 연어 등에 포함된 고도불포화지방(주로 오메가-3)은 항염증효과를 갖고 있다.

따라서 이들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면 몸에 좋다. 하지만 어떤 종류의 지방이든 너무 많이 먹으면 칼로리를 증가시켜 체중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2. 운동량부족

배살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운동량을 늘려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강도 높은 운동 처방을 받은 사람은 낮은 강도의 운동 플랜을 따른 사람보다 배살을 더 많이 뺀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운동이 의미하는 것은 당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시간을 확보해 운동을 하라는 것이다. 운동 시간이 적으면 칼로리 소모도 그만큼 적어진다.

3. 수면부족

7만여 명의 녀성을 상대로 16년간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5시간 이하로 잠을 잘 경우 약 14㎏ 이상 체중이 불어날 확률이 30% 높았다. 성인들에게는 7~8시간의 수면이 권장되고 있다.

4.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체중감량을 어렵게 한다. 특히 중년의 나이에는 더욱 그렇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많이 먹게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 만은 아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인체에 더 많은 량의 지방을 쌓이게 할 수 있다. 코르티솔수치가 높으면 내장지방도 더 늘어난다.

5. 가공식품 과다 섭취

식빵과 크래커, 칩 등 정제된 곡물과 달콤한 드링크와 디저트에 포함된 정제된 설탕은 인체의 염증을 증가시킨다. 배살은 염증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가공식품을 너무 많이 먹으면 배살 빼는 것을 방해한다. 이에 비해 과일이나 채소, 통밀 등의 자연식품은 항산화성분으로 가득 차있으며 이것이 항염증작용을 함으로써 배살을 방지할 수 있다.

6. 로화

인간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신체의 살이 찌거나 빠지는 방법이 달라진다. 중장년 이후에는 남녀 모두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

신체가 정상적으로 가동하기 위해 필요한 칼로리가 줄어드는 것이다. 특히 녀성은 페경후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만약 페경후 살이 찐다면 그것은 배살부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페경후에는 녀성들의 에스트로겐과 황체호르몬이 감소한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수치도 줄어들지만 그 속도가 느린 편이다. 이 같은 호르몬의 변화가 페경기 녀성의 배살을 초래한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347
  • 부모가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는 살찔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모가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는 살찔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대 연구팀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영국에서 태어난 아이 약 60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아이가 각각 생후 9개월, 3세가 됐을...
  • 2021-05-13
  • 땀이 많아 괴롭다면 땀분비를 억제하는 약, 땀샘을 파괴하는 시술 등을 고려할 수 있다.  ‘겨땀(겨드랑이 땀)’의 계절이 다가 온다. 평소 땀이 많은 사람들은 고민이 커진다. 겨드랑이가 땀에 젖어 얼룩과 냄새로 고통을 받기 때문. 땀 얼룩을 감추려고 더운 날 긴 팔 상의를 입고 다니거나 여벌의 옷을 따...
  • 2021-05-12
  • 어릴 때 고혈압, 높은 LDL 콜레스테롤, 비만 등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가질수록 30대 이후 인지능력이 저하된다는 30년 추적연구가 나왔다 어릴 때 고혈압, 높은 LDL 콜레스테롤, 비만 등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가질수록 30대 이후 인지능력이 저하된다는 30년 추적연구가 나왔...
  • 2021-05-12
  • 사과는 칼로리가 적고 장내에서 수분을 흡수해 다이어트에 좋은 건강식품이다. 배변활동을 도와 정장작용도 한다. 혈압상승을 억제하며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배출을 도와주는 효능도 있다. 하지만 최근 가격이 많이 오른 게 부담스럽다. 사과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 저녁에 먹으면 독? ...
  • 2021-05-12
  • 초록잎 채소를 하루 한컵씩만 먹으면 심혈관질환위험이 낮아진다. 하루에 한컵, 싱싱한 초록잎채소를 먹는 것만으로도 심혈관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마르크 연구팀은 5만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심혈관질환 위험의 련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시금치 같은 초록잎채소를 많이 먹을수록 혈압이 낮...
  • 2021-05-11
  • 살 찌면 위암, 담낭암, 간암 등 10가지 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만이 10가지 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개최된 유럽비만의회(The European Congress on Obesity)에서 발표됐다. 영국 글래스고대학연구팀은 암이 없는 평균년령 56세 43만 7393명...
  • 2021-05-11
  • 발바닥 특정부위에 지속적으로 굳은살이 생기면 족부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발을 씻거나 발톱을 깎을 때면 발 곳곳에 생긴 굳은살을 발견하게 된다. 굳은살은 두꺼워진 피부에 각질층이 과도하게 생기며 발생하는 것으로 체중이 많이 실리는 발끝이나 발바닥에 생기기 쉽다. 발에 굳은살이 생기는 리유는 다양하다. 신발을...
  • 2021-05-11
  • 트림은 먹은 음식이 위에서 잘 소화되지 아니해 생긴 가스가 입으로 복받쳐 나오는 것을 말한다. 이런 트림은 종종 당황스러운 상황을 연출한다. 중요한 자리에서 나온 트림이 민망함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트림을 절제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다행이 건강에 큰 문제가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트림이 질...
  • 2021-05-10
  • 혈압 높아지면 뇌혈관 손상위험 커져 중년기부터 수축기 혈압 적극 관리를 주 5회 유산소운동·건기식 섭취 도움치매위험을 낮추려면 '혈압'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뇌에는 우리 몸 전체 혈액량의 15%가 흐르고 있으며 이 혈액은 뇌신경세포에 산소와 포도당을 공급한다. 혈압이 높아지면 뇌혈관이...
  • 2021-05-10
  • 금연하려고 징검다리로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 전자담배는 금연의지만 꺾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금연하기 위해 징검다리로 궐련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흡연자가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생각으로 전자담배를 피우면 금연 의지만 꺾어 금연 실패는 물론,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 같...
  • 2021-05-08
  • [Dr 곽경훈의 세상보기] 생존편향과 의료연구의 왜곡 제2차 세계대전 중반 무렵, 련합군 수뇌부는 본격적으로 독일을 폭격하면서 폭격기의 생존을 높이는 방안에 골몰했다. 그래도 1차 대전의 끔찍한 참호전이 남긴 교훈 덕분에 연합군 수뇌부는 '과학'과 '통계'를 중요하게 여겨서 나름대로 합리적인...
  • 2021-05-08
  • 복숭아가 마트에서 눈에 띄는 시기이다.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몸에 좋은 음식이라니 시선이 갈 때가 있다. 복숭아에는 체내 흡수가 빠른 각종 비타민, 무기질, 필수아미노산, 펙틴, 유기산 등이 풍부하다. 혈액순환촉진, 혈압조절, 퇴행성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도움을 준다. 복숭아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 로화...
  • 2021-05-07
  • 어릴 때 자외선을 많이 쬐면 성인이 돼서 피부가 빨리 늙고 잡티가 생긴다는데 사실일까? 그렇다. 팔 안쪽과 바깥쪽을 살펴보면 일목료연하다. 어릴 때는 팔 안쪽이나 바깥쪽 모두 하얗고 촉촉한 피부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외선이 닿는 팔 바깥쪽은 검게 타고 자외선이 닿지 않는 안쪽은 하얗고 매끈하다. 연세스타피부과 ...
  • 2021-05-07
  • 고구마는 몸에 좋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 등이 골고루 들어있어 주식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특히 고구마의 비타민 C는 조리할 때 열을 가해도 80% 정도나 남는다. 고구마는 깍두기나 동치미와 함께 먹으면 좋다. 왜 그럴까? 고구마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
  • 2021-05-06
  • “운동 전 커피 등 카페인음료 섭취, 다이어트효과↑” “운동도 오전보다는 오후 시간에…지방 더 많이 연소”   다이어트를 계획중인 사람은 운동을 할 때 오후에 커피를 마신 후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지방연소를 위한 운동 시간은 오전보다 오후가 훨씬 효과적이고 커피 등...
  • 2021-05-06
  • "피로감과 두통, 권태감 수개월째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 아닌지 점검해 봐야" 과로와 수면부족이 일상인 한국사회에서 '피로'는 한번 푹 쉬면 사라질 하루의 해프닝정도로 치부되곤 한다. 원인 모를 권태감이나 두통에 시달려도 "스트레스 때문이겠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것이다. ...
  • 2021-04-30
  • 소화불량이란 주로 위 및 십이지장과 관련해 발생하는 모든 소화기증상들을 포함하는 것으로 내시경이나 초음파검사상 특별한 이상소견을 보이지 않는 기능성 소화불량이 많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속쓰림, 조기 포만감, 만복감, 상복부팽만감, 구역, 오심 등의 여러 증상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소화불량증은 증상이 심하...
  • 2021-04-30
  •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저녁식사를 가볍게 하는 것이 관건이다.  날이 따뜻해지며 점차 다가오는 '여름'을 앞두고 많은 사람이 몸매관리에 한창이다. 각종 체중감량방법이 있지만 관건은 '저녁식사'를 가볍게 하는 데 달렸다. 저녁에는 에너지소모량이 낮에 비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낮에는 조금 배...
  • 2021-04-30
  • 브리징·플랭크·스쿼트​인간이 직립보행을 하는 한 일상의 많은 행동들이 허리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요통은 누구나 한번 쯤 경험한다. 요통을 예방하려면 허리근육과 엉덩이근육을 키워야 한다. 또 딱딱한 근육은 부상의 원인이 되므로 근육을 이완하는 스트레칭을 잊어서는 안된다. 스마트폰을 오래 보면 목...
  • 2021-04-29
‹처음  이전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