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성관계도 약…잘 쓰면 명약되는 가정요법 11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29일 06시53분    조회:11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소금물 세척, 얼음찜질, 치킨 수프 등 쏠쏠한 건강효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녹차 라테. 녹차는 정신을 맑게 하고 각종 암 예방에도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편두통이 있을 때 성관계를 하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증상이 감쪽같이 없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성관계도 일종의 민간요법, 가정요법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WebMD)'의 자료를 바탕으로 '잘 쓰면 약보다 오히려 더 나을 수 있는 민간·가정요법 11가지'를 소개한다.

1.녹차

녹차는 위안을 주는 음료다. 정신을 초롱초롱 맑게 해주고, 깨어 있게 해준다. 또한 녹차는 항산화제를 공급한다. 이는 세포가 손상되지 않게 보호하고 질병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된다. 심장병과 피부암, 유방암, 폐암, 대장암(직장결장암) 등 각종 암에 걸릴 확률을 낮춰줄 수도 있다.

2.생강

복통, 설사, 메스꺼움을 치료해 준다. 아시아 전통 의학에서 수천 년 동안 쓰였다. 연구 결과를 보면 생강은 메스꺼움과 구토에 큰 효과가 있다. 생리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증거도 있다. 하지만 생강이 모든 사람에게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생강 탓에 배가 아프고, 속이 쓰리고, 설사하고, 가스를 내뿜는 증상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 일부 약물과 결합하면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따라서 미심쩍으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한 뒤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3.마늘

연구 결과에 의하면 마늘을 충분히 섭취하면 간암, 대장암, 췌장암, 전립샘암 등에 걸릴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마늘 보충제는 같은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마늘은 혈중 콜레스테롤, 혈압 수치를 약간 낮춰줄 수 있다.

4.성관계

두통, 특히 편두통이 있을 때 성관계를 가지면 통증을 누그러뜨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성관계는 또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정신이 초롱초롱하게 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5.소금물 코 세척

작은 주전자처럼 생긴 용기(네티 팟), 수동식 코 세척용 키트(노즈큐어, 노즈킹 등 제품) 등에 소금과 따뜻한 물을 넣어 섞는다. 그런 뒤 한 쪽 콧구멍으로 소금물을 넣어 다른 쪽 콧구멍으로 내보낸다. 처음에는 연습이 약간 필요하나 이내 익숙해진다. 소금물로 코를 씻어내면 알레르기, 감기 증상을 줄여주고, 감기에 걸려도 비교적 빨리 나을 수 있다. 수돗물도 무방하지만, 증류수나 끓여서 식힌 물을 쓰면 더 좋다.

6.꿀

꿀은 기침을 잡는 데 효과가 큰 천연 감미료다. 일반 의약품과 마찬가지의 약효를 기대할 수 있다. 약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영유아 또는 1세 미만의 유아에게는 꿀을 함부로 줘선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드물기는 하나 식중독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꿀이 알레르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는 입증되지 않았다.

7.박하(페퍼민트)

박하는 수백 년 동안 건강 치료제로 쓰였다. 박하 오일(페퍼민트 오일)은 경련, 복부 팽만감, 가스, 설사, 변비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두통에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박하 잎이 건강에 좋다는 것을 입증한 연구 결과는 거의 없다.

8.치킨 수프

치킨(닭고기) 수프는 서양에서 오랜 기간 감기를 쫓는 민간 치료제처럼 애용돼 왔다. 치킨 수프는 감기 증상을 누그러뜨리고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부기를 억누르고 콧물(비강액)을 없애 준다.

9.더운 물 목욕

온욕(열욕)은 관절염, 요통, 관절통 등 근육, 뼈, 힘줄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종류의 질병에 좋다. 따뜻한 물로 몸을 골고루 부드럽게 문지르며 씻는다. 그러나 피부병이 있으면 물이 너무 뜨겁지 않게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물의 이상적인 온도는 섭씨 33.3~37.7도(화씨 92~100도)다.

10.얼음 찜질(아이스 팩)

부상을 입었을 때는 얼음 찜질이 상당히 큰 효과를 낸다. 부상 후 첫 48시간 동안 얼음을 넣은 비닐 봉지나 얼음을 적신 젖은 수건(또는 냉동 완두콩을 놓은 비닐 봉지)으로 찜질한다. 그러면 통증과 부기가 많이 가라앉는다. 신체활동 전에 사용하면 안되며, 꼭 신체활동 후에 사용해야 한다. 특히 얼음을 20분 이상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피부가 붉어지면 얼음을 빼야 한다.

11.바셀린

바셀린의 쓰임새는 여러 가지다. 달릴 때 허벅지 안쪽의 피부가 수분을 유지하고 심한 마찰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아기의 피부가 기저귀 발진(접촉 피부염)에 걸리지 않게 보호해준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70
  •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낮춰 심장병, 뇌졸중 위험 감소 오후 간식은 건강에 좋은 견과류 등을 먼저 먹은 후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 [사진=게티이미지]오후 4시쯤 되면 출출해 질 수 있다. 간식이나 커피 생각이 난다. 이럴 때 무엇을 먹을까? 과자, 가공식품을 찾는 사람이 있지만 이왕이면 건강식이 좋다. 호두, 아몬드, 땅...
  • 2022-09-16
  • 호두를 꾸준히 먹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계 질환 위험 요인이 적게 나타난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입이 심심할 땐 호두를 먹자. 최근 호두 섭취가 장기적으로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공중보건대학 연구진은 ‘성인...
  • 2022-09-16
  • 페트병에 든 물을 마실 때는 차라리 컵에 따라 마시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페트병에 든 물이 남았어도 다음날 마시지 않는 게 안전하다. 한국수자원공사 실험 결과에 따르면, 페트병 뚜껑을 연 직후에는 물 1mL당 세균 수가 한 마리였지만 한 모금을 마신 후엔 900마리, 하루가 지난 후엔 4만 마리가 ...
  • 2022-09-16
  • 사과의 식이섬유, 뇌졸중 예방-조절에 도움 사과는 여성 호르몬이 사라져 혈관 질환 위험이 높은 중년여성들에게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를 보면 치매 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뇌졸중(중풍) 환자도 꽤 있다. 사과는 건강에 좋은 과일이지만 특히 중년 여성의 갱년기 전후 뇌졸중(뇌경색-...
  • 2022-09-16
  • [사진=아이클릭아트]40세가 넘으면 보통 근육의 자연 감소가 시작된다.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주일 3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고, 동시에 균형 잡힌 식단과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수명을 늘리고 싶다면, 근육량부터 늘려야 한다는 말이 있다.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40대부터 근육 유지와 향...
  • 2022-09-15
  • 커피는 칼로리 소모뿐 아니라 다양한 측면에서 운동 효과를 증대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커피는 성인당뇨, 심장질환, 암 발병 위험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반면 과하게 마실 경우 카페인 과다로 좋지 않다는 연구도 있다. 커피를 운동 전후에 마시면 칼로리 소모량을 늘린다는 연구도 있...
  • 2022-09-14
  • 게티이미지뱅크아침 식사는 왕처럼 많이 먹고, 저녁 식사는 거지처럼 적게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있다. 이러한 방식이 체중 감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 단, 아침에 많이 먹으면 배고픔이 줄어 식욕 억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9일(현지시간) 미...
  • 2022-09-14
  •   생활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는데 심지어 물을 대신하는 경우도 흔하다. 그럼 장기적으로 탄산음료를 마시면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통풍을 초래할 수 있는가? 의사는 장기적으로 대량의 탄산음료를 마시면 통풍을 유발할 수 있지만 주요하게 음료에 들어있는 탄산 때문이 아니라 그...
  • 2022-09-13
  • 9월 8일 드라마 “인민의 명의”에서  조서룡 역을 맡았던 배우 풍뢰가 영상 하나를 발표했다. 영상은 자신이 음료수 한병을 샀는데  포장지에 밝힌 성분표기를 보았더니  무려 200여가지 원재료명이 적혀 있어  놀라웠다는 내용이였다. 영상에 따르면 성분표기란에는  각종 과일, 야채...
  • 2022-09-13
  • 혈당, 혈압 조절하는데도 도움 당근에는 혈당을 조절하고, 몇 가지 암의 위험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당근은 식재료로써 다양하게 쓰이는 친숙한 채소이다. '비타민A의 보고'인 당근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유의 향과 색으로 널리 활용된다. 국내에서 당근은 사계절 재배가 가능...
  • 2022-09-12
  • 식사한 뒤 2시간 후가 적당 몸에 필요한 영양소인 철분을 흡수하려면 커피는 식사 후 2시간 뒤에 마시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철분이 부족하면 쉽게 피곤해지고 얼굴이 창백해진다. 두통이나 현기증도 자주 발생한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숨이 차며,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하지불안증후...
  • 2022-09-12
  • [데일리안 = 이지희 기자] 집안에 음식이 가득해지는 명절 연휴다. 그만큼 많이 먹게 돼 탈이 나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이때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을 같이 섭취하는 경우다. 함께 먹으면 영양학적으로 효과가 떨어지거나, 복통 혹은 심할 경우 식중독을 유발하는 음식 조합이 있다....
  • 2022-09-11
  • 과일은 알맹이뿐만 아니라 껍질에도 영양소가 가득하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철 과일만큼 입맛 당기는 것이 없다. 속살을 드러낸 과일을 풍성하게 접시에 담으면 기분까지 상쾌해지기 마련이다. 과육보다 더 영양소가 풍부한 게 과일껍질이다,   농약 걱정으로 영양 많은 과일껍질을 먹...
  • 2022-09-06
  • ⓒ게티이미지뱅크커피 등 음료를 뜨겁게 마시면 식도암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진은 차(茶)를 즐겨마시는 것과 암 발병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영국인과 핀란드인 58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온도가 높은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
  • 2022-09-05
  •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눈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인간의 몸은 세월이 흐를수록 노화한다. 특히 눈은 우리 신체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찾아오는 기관이다. 요즘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디지털 전자기기 사용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우리의 눈은 쉴 시간이 없다. ...
  • 2022-09-01
  • 하루에 홍차 두 잔 이상을 마시면 조기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하루에 홍차 두 잔 이상을 마시면 조기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마키 이노우에-초이 박사팀은 UK 바이오뱅크(U.K. Biobank)에서&...
  • 2022-09-01
  • 탄수화물은 신체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섭취량이 부족하면 입 냄새가 나거나 무기력해질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성분이 있다면 바로 탄수화물이다. 탄수화물은 신체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탄수화물 하루 권장...
  • 2022-09-01
  • 영양소 풍부한 호두, 달걀, 크랜베리 등 달걀과 오렌지는 뇌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나이가 들면서 안경을 쓰고 안경을 찾는다든지 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이런 어이없는 상황을 방지하려면 뇌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을 개선하고 머리에 좋은 식품도 챙겨 먹어야 한다. 뇌 건강이 나빠지면...
  • 2022-08-30
  • 소금물 세척, 얼음찜질, 치킨 수프 등 쏠쏠한 건강효과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녹차 라테. 녹차는 정신을 맑게 하고 각종 암 예방에도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편두통이 있을 때 성관계를 하면 머리가 지끈거리는 증상이 감쪽같이 없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성관계도 일종의 민간요법, 가정요법이 될 수...
  • 2022-08-29
  • 다시마에는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인 글루탐산이 풍부해, 국물 요리를 만들 때 사용하면 깊은 풍미를 낸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맑은 국물 음식을 만들 때 보통 다시마 우린 물을 사용하곤 한다. 맹물보다 깊은 풍미와 감칠맛을 내기 때문이다. 다시마는 어떻게 이런 맛을 내는 걸까? 다시마에는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
  • 2022-08-29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