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영웅선렬들을 명기하며 영웅을 숭상하고 영웅을 수호하고 영웅을 따라배우는 농후한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3일 룡정시 삼합진당위는 삼합출입경변방검사소, 룡정변경검사소, 삼합진 9년일관제학교와 련합으로 삼합촌 청천렬사비에서 ‘혁명선렬 명기, 홍색유전자 전승’을 주제로 하는 영렬추모활동을 전개했다.
의식에서 관련 책임자들이 렬사비에 화환을 올리고 학생들은 손수 제작한 종이꽃을 렬사비에 바쳤다. 이어 삼합촌 제1서기 리송남이 2023년 1.4분기 ‘중국 훌륭한 이’ 립후보자, 길림성 도덕모범- 고 리은기 로인의 사적을 소개하고 로인이 생전에 렬사비를 찾을 때 자주 사용하던 작은 걸상을 ‘렬사비 지킴이’로 나선 삼합출입경변방검사소의 두상룡 경관에게 넘겨줬다. 이어 전체 당원들은 렬사비 앞에서 힘찬 목소리로 입당선서사를 되새기며 홍색혈맥을 전승할 것을 다짐했다.
‘렬사비 지킴이’의 바통을 이어받은 두상룡은 “리로인은 반세기가 넘는 지킴으로 깊은 감동을 남겼다. 오늘 이 바통이 저에게 쥐여졌고 저는 영렬의 정신을 전승하고 리로인의 유지를 계승하며 영웅사적이 대대로 전해지고 혁명의 홰불이 영원히 변강에서 빛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합진 9년일관제학교 8학년 1학급의 강정화 학생은 “오늘 우리는 더없이 존경하는 마음으로 렬사비를 찾았다. 이들은 생명으로 오늘날의 행복한 생활을 바꿔왔다. 우리는 반드시 선렬의 유지를 계승하여 고향의 건설, 국가의 번영부강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밝혔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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