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절을 맞아 5월 28일, 주부련회는 주부녀아동애심협회와 손잡고 연길시만달광장에서 곤경에 처한 어린이 관심 공익 활동을 펼쳤다. 전 주 결손가정 어린이, 곤경에 처한 어린이와 애심가정 어린이 대표 60여명이 활동에 참가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결손가정 어린이와 곤경에 처한 어린이들이 사회 ‘대가정’의 관심,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미리 아동절 선물을 준비한 애심인사들은 이날 활동 현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었고 선물을 받은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날 활동을 위해 특별히 타지에 있는 부모님들의 축복 영상을 준비한 주부련회는 현장에서 부모님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영상을 보여주었다. 화면에 나오는 익숙한 얼굴에 어린이들의 반가움과 기쁨은 두배였다.
이어 활동 주최측에서 알심들여 준비한 다채로운 직업체험에 나선 어린이들은 경찰복을 입고 총을 잡아보고 의사복을 입고 환자를 진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직업체험이 끝난 후 어린이들은 “커서 영광스러운 경찰이 되겠습니다.” “저는 의사가 되여 많은 사람들의 상처를 치료하고 싶습니다.”며 장래희망을 밝혔다.
주부련회 가정및아동사업부 사업일군은 “이번 아동절 활동은 연길시 만달광장, 득림성진아동직업체험관 등 애심기업들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진행되였는데 향후 더욱 많은 애심기업들이 우리 주 녀성, 아동 사업의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인도하여 곤경에 처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어려움을 해결하기에 힘 쓸 것입니다.”고 표했다.
추춘매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