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리강 총리가 29일 북경에서 미국 상무부 레몬도 장관을 접견했습니다.
리강 총리는, 지난해 습근평 국가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성공적으로 회담을 갖고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해 중미관계에 방향을 제시해주었다고 표했습니다.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은 중국과 미국이 서로 잘 지내는 올바른 길입니다. 미국이 중국과 함께 노력해 실무적이고 유익한 행동을 더 많이 취해 중미관계를 잘 수호하고 발전시키길 희망합니다. 중미 경제무역관계의 본질은 호혜상생입니다. 중국은 미국과의 경제무역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두나라 경제무역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할 준비가 되여 있으며 미국이 중국과 서로 마주 항해 나아가길 희망합니다.”
레몬도 장관은, 바이든 정부는 중국의 경제발전과 민생개선을 지지하며 중국의 발전을 억제할 의사가 없고 중국과의 분렬을 추구하지 않으며 중국과의 소통을 유지하고 미국과 중국 간의 정상적인 경제무역관계를 수호하며 량국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또한 인공지능, 기후 변화, 펜타닐 퇴치 등 분야에서 중국과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되여 있다고 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