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일간의 휴식기를 보낸 연변팀은 10월 10일 19시, 할빈국제회의전시체육중심 체육장에서 흑룡강빙성팀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꼴을 넣으면서 앞섰으나 68분경에 동점꼴을 내주면서 최종 1대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날 김봉길 감독은 선발로 키퍼에 19번 동가림, 수비진에 7번 한광휘, 26번 허문광, 3번 왕붕, 20번 김태연, 미드필더에 31번 천창걸, 6번 리강, 공격형 미드필드에 30번 양경범, 10번 이보, 14번 리룡, 공격에 15번 미셀로 4-1-4-1 전술로 나섰고 홈팀 흑룡강팀은 전부의 주력으로 4-2-3-1 전술로 나섰다.
경기 시작되여 흑룡강빙성팀이 재빨리 경기 주동권을 장악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갔고 연변팀은 차근차근 자기 풍격대로 맞서면서 주동권을 장악하기 시작하였다. 흑룡강빙성팀의 련속되는 슛을 꼴키퍼 동가림이 선방으로 막아내 면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들어 연변룡정팀은 선수 교체없이 맞섰고 흑룡강빙성팀도 선수 교체없이 경기에 림했다.
경기 49분경 왼쪽 변선에서 공을 잡은 30번 양경범이 돌파후 올린 크로스를 14번 리룡이 슛, 공은 골대우로 지나갔다.
경기 55분경 흑룡강빙성팀 수비수들의 실수를 리용해 연변룡정팀의 15번 미셀이 꼴을 넣으면서 연변룡정팀은 1대0으로 원정에서 앞섰다.
경기 59분경, 16번 공한괴가 20번 김태연을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63분경, 흑룡강팀도 2명의 선수교체하고 연변팀을 압박하기 시작하였다.
경기 68분경 흑룡강빙성팀의 한차례 반격에서 39번 뤄박이 동점꼴을 터뜨리면서 경기성적은 1대1로 되였다.
경기 71 분경, 연변룡정팀은 17번 리세빈이 14번 리룡을, 32번 리달이 31번 천창걸을 교체출전하였다.
경기 84분경, 연변룡정팀 25번 장호가 15번 미셀을 교체하고 36번 왕박호가 30번 양경범을 교체하여 출전하였다.
경기 추가시간 3분이 주어진 가운데 량팀은 서로 득점기회를 가지지 못하고 최종 1대1로 빅었다.
원정에서 1점을 번 연변룡정팀은 오는 15일 홈장에서 광서평과팀과 26라운드 홈장경기를 펼치게 된다.
/김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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