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부터 우리 나라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계속 높았고 내몽골 동남부, 료녕성 대부분, 산서성 남부 및 신강 여러 지역은 여전히 가을에 머물고 있다.
이왕 이 시간이면 겨울이 시작되여야 하는 경진기 지역, 산동, 하남도 현재 기온추세에 따르면 겨울이 ‘집단지각’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네티즌들은 올해 ‘가장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 올해 가장 따뜻한 겨울 맞이할가? 전문가 해석전문가들은 2023년 겨울이 가장 따뜻한 겨울이 될것인지 명확한 판단이 서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따뜻한 겨울의 개념은 엄격한 과학적 정의를 가지고 있으며 따뜻한 겨울인지 여부는 겨울내내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치보다 높은지 여부에 달려있다고 한다.
▶ 이런 기온이 나타난 것은 정상일가?중앙기상청에 따르면 10월 22일이래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낮은 수준에서 높은수준으로 바뀌였고 각 지역의 평균기온은 평년 같은 기간보다 4~7°C 높다. 하북, 하남, 산동, 내몽골 등 북방 지역의 기온이 특히 높으며 호남 북부, 귀주, 강남 중남부 등 남방 지역의 기온도 평년보다 높다.
"각지의 기온이 높은 리유는 무엇보다 찬 공기가 약하기 때문이다." 중앙기상청 수석예보관 방충이 해석했다. 최근에 축적된 찬 공기의 극소용돌이가 상대적으로 북쪽에 있기 때문에 찬 공기가 평년보다 현저히 약하다. 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 특히 북부 지역은 오래동안 서풍조후 서북기류에 의해 통제되고 있으며 한편으로 조후 침하기류가 주를 이루고 있어 지층단열과 온난화를 초래하고 다른 한편으로 이러한 순환상황에서 날씨가 맑아 태양 복사온도 증가에 도움이 된다. 이런 요인들이 모두 기온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
▶ 이런 기온은 언제까지 지속될가?중앙기상청은 이 같은 기온은 11월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중기 예보했다. 11월 1일 이전에 우리 나라 북방 지역은 여전히 찬 공기가 더 자주 있지만 강도가 매우 약하고 영향이 거의 없다.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우리 나라 북부 대부분 지역에 강한 찬 공기가 영향을 미치고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중 내몽골 동부, 동북, 황회 등 부분 지역은 기온이 4~6°C 하락하고 일부 지역은 기온이 8~10°C 떨어지는 동시에 내몽골 동북부, 동북지역 및 청해고원 북부와 동부 등 지역에는 비와 눈이 내릴 것이다. 이 과정이 끝나면 기온이 평년에 가깝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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