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겨울이 되면 다들 간식으로 탕후루를 먹어봤을 것이다. 탕후루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고 있다.
탕후루의 주재료인 산사(山楂)는 장수과일, 펙틴의 제왕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는데 계절성이 강하여 매년 10월에 시장에 출시되지만 최근 누군가가 대량의 산사를 먹고 병원에 입원까지 했다고 한다.
산사는 음식 소화를 촉진하고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혈압을 낮추고 장내 세균 독소를 제거할 수 있지만 산사를 한번에 너무 많이 섭취해서는 안되며 하루에 3-5알이 적당하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산사나무 열매를 한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위장을 자극하고 불편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주의점:★ 산사는 해산물과 함께 먹으면 안된다.
산사에는 타닌산(鞣酸)이 비교적 많이 함유되여 있고 해산물은 단백질이 풍부하여 량자를 함께 먹으면 단백질과 쉽게 반응하여 소화되지 않는 침전물을 형성하여 구토, 복통 등 불편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비장과 위가 약한 사람은 산사를 많이 먹으면 안된다.
산사는 신맛이 강하고 타르타르산(果酸)이 풍부하여 위점막을 자극하고 수렴효과가 있으며 원래 약한 비장과 위장을 쉽게 자극하고 불편함을 악화시킨다.
★공복에 산사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공복에 산사를 먹으면 산사가 위장관에 들어간 후 위장점막을 자극하기 쉬워 위산이 급격히 증가하고 신물이 나오고 속이 쓰리는 등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
산사의 타닌산은 위산과 쉽게 반응하여 위석을 형성하기 쉽기에 건강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환치기 아이는 산사를 많이 먹는 것이 좋지 않다.
어린이의 치아는 발육단계에 있으며 6세에서 10세 사이의 아이는 환치기에 있기에 산사에 포함된 타르타르산과 산성 당류가 치아를 부식시키고 치아의 성장과 발육을 손상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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