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0일발 신화통신: 국가 부주석 한정은 20일 북경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외교대신 페사르가 인솔한 아랍, 이슬람 국가 외장 련합대표단을 집단회견했다. 요르단, 애급, 팔레스타인, 인도네시아 외장과 이슬람협력기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측은 아랍-이슬람 국가련합 특별정상회의의 평화를 위한 노력과 정의의 목소리를 높이 평가하며 정상회의 부장급 련합 후속위원회가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측은 당면 가자의 매우 준엄한 인도적 정세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표하며 가자에 대한 긴급물자와 현금 지원을 다그쳐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 안보리 순회의장국으로서 중국측은 계속 아랍, 이슬람 국가와 더불어 유엔 및 안보리 관련 결의의 전면적 시달을 추동하여 휴전과 전쟁결속을 실현하고 인도적 정세를 완화시키며 ‘량국방안’으로의 복귀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경주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