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이하의 유아를 비롯하여 아이에게 약 먹이는 문제는 많은 부모들이 힘들어하는 문제이다. 어떤 아이는 입을 안 벌리고 어떤 아이는 즉시 뱉어버린다… 아이는 괴로워하고 부모는 지치지만 그래도 매번 먹일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약을 먹일 때의 네가지 착오적 인식이렇게 아이에게 약 먹이는 방법은 잘못된 것이므로 부모들은 반드시 중시해야 한다.
착오적 인식 1: 코를 막고 억지로 약을 먹이거나 약을 부어넣기이렇게 하면 약물이 호흡기에 쉽게 들어가 질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거친 방법은 아이들이 더 약을 먹는 것을 점점 더 거부하게 할 수 있다. 강제로 약을 주입하는 것 외에도 일부 부모는 주사기나 수유기에 약을 넣은 다음 강제로 아이의 입에 빠르게 밀어넣는다. 이런 경우에도 아이에게 질식이 발생할 수 있다.
착오적 인식 2: 약을 음료나 간식에 섞어넣기음료나 간식 포장 등으로 약물을 위장하면 아이에게 착각을 주기 때문에 아이가 함부로 약을 먹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외 일부 음식과 약을 함께 먹으면 약 효과에 영향을 미쳐 심각하면 불량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착오적 인식 3: 모든 약을 뜨거운 물에 타서 먹이기일부 약물은 고온에서 변화가 발생하여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례를 들면 항생제류, 프로바이오틱스류는 찬물 또는 따뜻한 물로 먹어야 한다.
착오적 인식 4: 함부로 약복용량을 증감하기아이에게 약을 먹이기 전에 약통의 이름, 날자, 용량을 주의깊에 확인하고 식전 또는 식후, 약 복용 시간간격 등을 확인해야 한다. 아이의 신체에 내약성과 불량반응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 치료난도를 증가하지 않기 위해 절대 함부로 복용량을 증감하지 말아야 한다.
과학적으로 약 먹이기, 이런 방법 추천1. 먹기 좋은 약물을 선택하기부모들이 약을 선택할 때 아이가 복용하기에 적합한 과일맛약물을 선택하면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쉽다.
2. 정확한 자세로 약 먹이기약을 먹일 때 절반 누운 자세 혹은 앉은 자세에서 허리를 뒤로 젖히는 자세를 취할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약물이 밖으로 새나가지 않고 아이가 사레에 들리는 것도 피할 수 있다.
3. 제형에 따라 약 먹이는 책략 조정하기알약의 경우 물에 타서 복용해도 효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독성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면 약을 가루로 빻아 따뜻한 물에 녹인 후 아이에게 먹일 수 있다.
4. 약복용 보상기제 만들기아이가 순리롭게 약을 먹으면 제때에 사탕이나 새 장난감을 주는 것과 같이 장려를 줄 수 있다. 또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우리 아기 최고야!’라고 칭찬해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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