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시기는 호흡기질환의 고봉기이다. 복주의 1세 녀자아이 가가(가명)는 며칠전 갑자기 고열이 났는데 처음에 부모는 아이가 감기에 걸린 줄 알았다. 하지만 체온이 사흘째 떨어지지 않자 부모가 급히 가가를 병원에 데리고 가 진찰받았다. 결과 가가가 카와사키병에 걸린 것으로 확진되였다.
감기로 ‘위장’복주시제1종합병원 소아과 주임의사 황리삼의 소개에 따르면 카와사키병은 일본 학자 카와사키가 최초로 보고한 질병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어린이 급성 발열발진성 질환을 가리키며 주로 6개월에서 5세 사이의 영유아에게서 발생한다고 한다.
카와사키병은 급성 발열로 시작되며 기침, 코물, 설사, 구강점막충혈을 동반하여 초기에는 상기도 감염으로 오진될 수 있다.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환자는 손과 발의 피부 경성 부종, 손과 발바닥 홍반 등 증상이 나타나고 온몸에 다형성 발진, 수포 또는 딱지가 나타난다. 량쪽 눈에 결막충혈이 나타나고 농성 분비물은 없다. 구강점막 미만성 충혈, 입술 홍조, 균렬로 인한 출혈이 있으며 혀유두 돌출부에 '양매설(杨梅舌)'이 나타나고 목의 량쪽 및 턱밑 림파절이 붓는다.
황리심은 카와사키병이 감기와 증상이 매우 류사하여 오진되기 쉽다고 말했다. 어린이에게 발진 및 점막병변을 동반한 상기도 감염증상이 나타나면 부모는 카와사키병의 발생을 의심해야 하고 가능한 한 빨리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가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어린이 카와사키병 어떻게 예방해야 할가?어린이 카와사키병은 현재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그러나 감염이나 염증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반적인 주의사항은 있다.
어린이가 발열이나 호흡기 감염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여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줄인다.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팔꿈치로 입과 코를 가리고 식기나 컵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는 등 아이의 좋은 위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아이가 이미 카와사키병을 앓고 있는 경우 심장합병증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제때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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