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이가 젊은데 기억력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가? 늘 하던 말이 입에서 뚝뚝 끊어지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생각나지 않을 때가 있는가? 스스로 넣어둔 물건을 자주 찾지 못하는가? 갈수록 길치로 변하고 자주 방향을 헷갈리는가?
매번 이런 일이 벌어지면 “내가 나중에 ‘로인성치매’가 오는건 아니겠지?”라고 자조할 때가 많다.
실제로 ‘로인성치매’의 병리학적 변화는 매우 일찍 시작될 수 있으며 잠복기가 매우 길다다. 일부 치매는 30~40대에 징후가 나타난다.
따라서 20대부터 의식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기 시작하고 항상 자신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조기에 예방해야 질병의 경과에 대한 일시 중지 버튼을 누를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치매)의 신체 2가지 신호를 기억하자.
1. 기억력 저하: 기억력이 점점 나빠지고 근래의 일을 잊기 쉽고 심지어 방금 일어난 일까지 잊어버리며 예전보다 이것저것 잃어버리고 하루종일 물건을 찾는다. 자신이 넣어둔 물건을 찾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가져갔거나 훔쳤다고 의심하거나 심지어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을 의심하기도 한다.
2. 방향감각 상실: 방향감각이 점점 나빠지거나 심지어 길을 잃으며 밤에 방향감각이 더 뚜렷이 상실된다. 차를 타고 정류장을 지나치거나 차를 잘못 몰거나 심지어 집을 나서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지 못해 길을 잃는 경우가 많다. 초기에는 무증상이기때문에 30대에는 이러한 신호를 느끼지 못할 수 있으며 40대가 되면 이 신호도 매우 약하고 뚜렷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치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경미한 징후가 자주 나타나면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치매 예방하는 몇가지 방법!1. 바둑을 두는 등 정신활동, 인지 및 여가활동을 증가하며 평생 학습해야 한다.
2.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락관적인 마음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3. 운동을 꾸준히 하고 유산소운동을 하는 습관을 기르며 일주일에 최소 3일, 매번 40분 이상 걷기운동을 권장한다.
4. 식이조절이 필요하며 지중해음식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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