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제5차 전국경제보편조사 현장 등록사업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중대한 국정국력조사로서 전국경제보편조사는 인구보편조사 및 농업버편조사와 함께 중국의 3대 주기성 전국보편조사 항목을 구성하고 있다. 경제보편조사는 10년마다 2회 실시되며 앞서 우리 나라는 2004년, 2008년, 2013년, 2018년에 4차례 전국경제보편조사를 실시했다.
이전 4차례와 비교할 때 이번 보편조사에서는 어떤 새로운 변화가 있을가? 내용 면에서 이번 보편조사는 플랫폼경제, 디지털경제 등 ‘세가지 새로운(三新)’경제에 대한 보편조사 내용을 추가했습다. 최근 몇년동안 새로운 산업, 새로운 경영형식 및 새로운 상업모델을 핵심으로 하는 ‘세가지 새로운’경제가 새로운 성장포인트가 되였다. 국가통계국의 데터에 따르면 2022년 ‘세가지 새로운’경제의 부가가치는 21조원을 초과하여 전년대비 6.5% 증가했다. ‘세가지 새로운’경제의 부가가치는 GDP 비중의 17.36%를 차지했다.
처음으로 투입산출조사를 통합적으로 전개 ‘세가지 새로운’경제에 대한 보편조사 외에도 이번 경제보편조사는 처음으로 투입 산출조사를 통합적으로 전개하게 된다. 투입산출조사란 무엇인가? 국민경제 산업 및 제품의 상세한 투자구조 및 투자구조데터를 수집하여 국민경제 산업간의 경제적 련결을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으며 관련 연구 및 거시경제관리에 널리 사용할 수 있다. 동시에 조사단위는 조사에 참여하여 본 단위의 전체 생산과정의 원가비용, 장비 등 다양한 자원리용상황 및 제품판매상황을 전면적으로 료해할 수 있다.
전국경제보편조사는 국민경제에 대한 ‘종합 검진’준국경제보편조사는 국민경제에 대한 ‘종합검진’ 및 ‘집중정리’이다. 제5차 전국경제보편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어떤 의의가 있으며 보편조사 데터는 어떤 역할을 발휘하게 될가?
중국거시경제연구원 전략정책실 주임 성조신: 이번 경제보편조사의 주요 목적은 우리 나라 3차 산업의 발전규모, 배치 및 효익을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다양한 단위의 기본상황을 파악하며 국민경제 산업간의 기술 및 경제 련결을 장악하며 객관적인 반영으로 고품질발전을 촉진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하며 현대화 경제체계를 건설하고 공급측 구조성개혁을 심화하며 혁신주도발전, 지역조화발전, 생태문명건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 공공서비스체계건설 등 방면의 새로운 진척과 새로운 성과를 얻는 것이다. 보편조사를 통해 통계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통계 현대화개혁을 추진하며 거시경제거버넌스를 강화하고 개선하기 위해 중장기 발전계획을 과학적으로 수립하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의 전면 건설에 과학적이고 정확한 통계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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