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집맛’ 공익식당 조화로운 이웃 양로의 새모식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월21일 12시59분    조회:231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림강시 건국가두 해방사회구역의 ‘집맛’ 공익식당 취재 당일, 마침 백산시주택공적금관리중심 제4당지부에서 식당에 쌀, 밀가루 등 물자를 기증하고 있었다. 식당 책임자는 “식당 운영이 점점 좋아질 수 있었던 것은 주로 정부와 사회 각계의 공익사업에 대한 중시와 관심 덕분이다. 식당 일군들은 모두 자원 봉사자이며 식자재는 정부의 지원과 ‘홍색 동업자’들이 기부한 것이다. 로당원 장효금은 이미 식당을 위해 3만여원을 기부했고 만락복기업은 정기적으로 식당에 쌀, 밀가루, 기름을 기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방사회구역의 관할구역에는 7,200여명의 상주 인구가 있는데 그중에서 중로년 인구는 1,800명으로 전체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한다. ‘나는 군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한다’ 활동을 일상적으로 전개하는 과정에서 사회구역은 인구 구조의 특징과 군중들의 수요를 결합시켜 림강시에서 첫 ‘집맛’공익식당을 운영하기 시작했고 60세 이상의 어려운 가정, 독거 로인, 독신 가정, 장애인, 기러기 아동과 환경미화원들에게 무료로 공익 점심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식당 운영 5년간, ‘동반동행, 조화로운 이웃 양로’의 봉사 리념으로 식사 인원은 처음 40여명에서 현재는 150명에 이르렀으며 성공적으로 사회구역 양로와 자택 양로가 결합된 양로봉사의 새로운 모식을 구축해 관할 구역 주민들의 하나같은 호평을 받았다.

식당 운영은 해방사회구역에 의탁하고 일군들은 공익사업에 열성적인 사회 각계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였으며 이 자원봉사자 대오에는 현직 의사, 퇴직 교사, 퇴직 로당원 등도 있다. 최고 년령은 77세, 최소 년령은 16세이다. 이 대오는 ‘봉사할 줄 알고 감사할 줄 안다’를 초심으로 ‘생명 존중, 건강 식사’리념으로 해방사회구역 양로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일 10시 30분이면 ‘집맛’ 공익식당이 개장한다. 일찍부터 식당을 찾아 식사를 기다리던 로인들은 속속히 자리에 앉는다. 봉사자들은 로인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들을 식판에 담아주고 로인들이 즐겁게 식사를 한다. 로인들의 얼굴에서 기쁜 표정을 보이면서 봉사자들은 의욕이 넘쳐했다. 올해, 식당은 또 사회 자원과 련결하여 거동이 불편해 식당에 오지 못하는 어려운 가정에 매일 무료로 음식을 배달하고 있다.

‘집맛’ 공익식당은 설립부터 림강시정부와 사회 각계 인사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들은 잇달아 식당 건설에 참여하면서 식당의 ‘홍색 동업자’로 되였다. 량식을 기부하는 ‘동업자’, 직접 재배한 록색채소를 기부하는 ‘동업자’, 과일을 기부하는 ‘동업자’, 돈을 기부하는 ‘동업자’, 자원 봉사자가 되는 ‘동업자’들이 이 대가족을 위해 자신의 한몫을 바치고 있다.

‘집맛’ 공익식당의 설립은 해방사회구역 로인들의 생활수요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로인들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 동시에 로인들의 자녀들도 안심하고 외지에서 사업과 생활을 할 수 있게 했다.

/길림농촌보 곽소우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75
  • 일전, 길림성공안청 교통관리국에서 주최하고 길림시공안국 순경지대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향촌행’교통안전 순회 선전강연이 길림시룡담구우라거리중심소학교에서 개최되였다. “횡단보도가 없는 길목에서 어떻게 안전하게 통행해야 할가요? “ , “어린 학생이 조수석에 앉아도 되나요?” , “전동오토바이 혹은 오토...
  • 2024-01-21
  • ——길림성 삼림공안기관, 생태경찰업무의 새로운 기제 실행 1월 10일, 중국인민경찰절 당일,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 길림성공안청 삼림공안국 훈춘삼림공안분국의 순호대가 순호 임무를 전개하고 있다. (자료사진) 일전, 큰 눈이 내리면서 동북범표범국가공원 훈춘 관할구역은 온통 흰눈으로 뒤덮였다. 수묵산림속에서 남...
  • 2024-01-21
  • 림강시 건국가두 해방사회구역의 ‘집맛’ 공익식당 취재 당일, 마침 백산시주택공적금관리중심 제4당지부에서 식당에 쌀, 밀가루 등 물자를 기증하고 있었다. 식당 책임자는 “식당 운영이 점점 좋아질 수 있었던 것은 주로 정부와 사회 각계의 공익사업에 대한 중시와 관심 덕분이다. 식당 일군들은 모두 자원 봉사자이며...
  • 2024-01-21
  • 1월 19일,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당지부는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활동실에서 뜻깊은 ‘음력설 로인 위문활동’을 진행했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장진호 회장, 당지부 서기 김명철 등 10명 지도자들과 대련시민족종교국 지도자 왕효정,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최홍근, 김옥자 등 책임자들이 활동에 참가했다. 활동에서 ...
  • 2024-01-21
  • 1월18일, 연길서역 대합실에서 연변가무단의 배우들이 아름다운 무용과 명절분위기가 흘러넘치는 경쾌한 노래, 그리고 인터랙티브 유희(互动游戏), 선물 증정 등 방식으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손님배웅 공연'(送客演出)을 선물했다. 공연된 종목들은 <붉은 태양 변강을 비추네>, 상모춤, 장고춤, <아리랑>...
  • 2024-01-21
  • 1월 20일 ‘대련시금보신구 조선족음력설련환회'가 대련 금해열음식점에서 펼쳐졌다. 대련금보신구 아리랑예술단, 홍기예술단, 금보행복예술단, 해청도예술단 등 10개 예술단 성원들과 사회지성인 200여명이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1994년에 설립된 대련금보신구 조선족문화촉진회 (현재 금보신구 아리랑예술단으로 개칭,...
  • 2024-01-21
  • 1월16일, 제6회 길림성신문출판상 수상자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판한 《중국조선족예술사》(총 7권, 조선문)와 《연변식물채색도지》 (총 4권) 등 두가지 도서가 제6회 길림성신문출판상 정품상 (도서류)을 수상했고 박정웅이 제6회 길림성신문출판상 우수인물상 (도서류)을 수상하였다. 길림성 신문출...
  • 2024-01-21
  • 장백천하설·길미연변(长白天下雪·吉美在延边)2023-2024년 연변빙설관광축제 및 '남경대유'컵 얼음낚시 정영경기가 1월 20일 오전에 연길시흠리민낚시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체육총회에서 지도한 이번 경기는 길림성낚시협회천봉(중국)공구판매유한회사-대유공구에서 주관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낚시협회에서 ...
  • 2024-01-20
  • 1월 19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2023년, 복잡하고 준엄한 외부환경과 간고하고 과중한 진흥발전 임무에 직면하여 전 성 상하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동좌담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고 ‘1주 6쌍’ 고품질 발전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하...
  • 2024-01-20
  • 호가복 대회 사회 및 연설, 홍경, 장태범 참석 회의에서 리흔을 주인민검찰원 검찰장으로 선거, 연변조선족자치주 16기 인대 상무위원회 위원 보충 선거, 제반 결의 및 결정 채택 19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6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회의는 대회 주석단 상무...
  • 2024-01-2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