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이 전면 진흥하고 앞장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강대한 합력 모으자
성정협 13기 2차 회의 성대히 개막
경준해 호옥정 참석 주국현 상무위원회 사업보고 진술
1월 23일, 성정협 13기 2차 회의가 장춘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대회 주석대이다. 본사기자 석뢰 왕맹 전문파 찍음
1월 23일, 성정협 13기 2차 회의가 장춘에서 개막했다. 사진은 대회장 모습이다. 본사기자 석뢰 왕맹 전문파 찍음
단결로 힘을 모으고 분투로 위업을 이룬다. 23일 오전, 전 성 인민이 주목하는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2차 회의가 장춘에서 성대히 개막했다.
중공길림성위원회 서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경준해,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 등이 초청에 응해 회의에 참석하여 주석대 맨 앞줄에 자리를 했다.
성정협 주석 주국현, 부주석 오정평, 리룡희, 리열, 조우광, 리유두, 곽내석, 채국위, 진해도가 개막회에 참석하여 주석대 앞줄에 자리를 했다.
본 회의에 참석해야 할 위원은 504명이고 실제로 참가한 위원은 472명으로서 규약 규정에 부합되였다.
오전 9시, 오정평이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2차 회의의 개막을 선포하자 전체 위원들이 기립하였고 회장에 장엄한 국가가 울려퍼졌다.
주국현이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하여 대회에 사업보고를 했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23년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시달하는 첫해이자 13기 성정협이 직책을 리행하는 첫해였다. 중공길림성위원회의 굳센 령도하에 정협 길림성위원회 및 그 상무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고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 연설 정신과 길림성 시찰시에 한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충실히 실천하고 중국공산당의 령도, 통일전선, 협상민주의 유기적인 결부를 견지하고 민주발양과 단결증진의 상호 련결, 건언자정(建言资政)과 공감대 결집의 쌍방향 노력을 견지했으며 성 제12차 당대회와 성당위 12기 2차, 3차, 4차 전원회의의 포치, 요구를 긴밀히 둘러싸고 발전의 큰일, 개혁의 중요한 일, 민생의 실제적인 일을 중점으로 직능을 참답게 리행하고 적극적으로 담당, 사업하여 새시대, 새 로정에서 길림성이 전면 진흥하고 앞장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것을 추동하기 위해 긍정적 에너지를 모으고 새로운 공헌을 했다.
보고는 다섯가지 면으로부터 지난 1년 정협사업의 주요한 경험을 총화했다. 첫째, 당의 령도를 견지하여 공동한 사상정치적 토대를 다지는 면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둘째, 지혜와 힘을 모아 중심대세를 위해 봉사하고 협상의정하는 면에서 새로운 성과를 보였다. 셋째, 광범한 공감대를 결집하여 대통일전선 사업의 구도를 완벽화하는 면에서 새로운 담당을 보였다. 넷째, 협상민주를 발전시켜 전 과정 인민민주를 실천하는 면에서 새로운 진보를 가져왔다. 다섯째, 수정혁신을 견지하여 토대를 다지고 자기건설을 강화하는 면에서 새로운 제고를 실현했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4년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이 되는 해이자 인민정협 설립 75돐이 되는 해이며 ‘14.5’ 전망계획의 목표, 임무를 실현하는 관건적인 해이다. 당과 정부의 수요를 둘러싸고 대중이 바라는 바를 정확히 찾으며 정협의 능력에 립각하여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재차 우수한 성적을 창조하고 새로운 공을 세워야 한다. 성정협 및 그 상무위원회 사업의 총체요구는 다음과 같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20차 당대회와 당중앙 20기 2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중앙경제사업회의의 포치를 참답게 시달하고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에서 한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한다.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며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한다. 전국정협의 지도와 중공길림성위원회의 령도하에 성당위 12기 4차 전원회의, 성당위 경제사업회의의 포치, 배치를 둘러싸고 ‘1주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깊이 실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4대 산업집군’ 육성, ‘6신 산업’ 발전, ‘4신 시설’ 건설을 둘러싸고 고품질 발전 체계와 고품질 생활 체계를 구축한다. 정치협상, 민주감독, 참정의정 직능을 참답게 리행하고 공감대를 더욱 잘 결집하며 경제가 반등하고 좋아지는 태세를 공고히 하고 증강하는 데 조력하고 상승기를 안정시키고 쾌속도로를 안정적으로 달리며 길림성이 전면 진흥하고 앞장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강대한 합력을 모은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일층 지적했다.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정확한 정치방향을 단단히 잡으며 정협사업에 대한 당의 전면적인 령도를 부단히 강화해야 한다.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는 것을 주선으로 삼고 새시대 길림성 전면 진흥의 목표, 임무에 초점을 맞추며 협상의 실효를 확실하게 제고해야 한다. 대단결, 대련합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직책 리행의 중심 고리를 단단히 틀어쥐며 단결 분투하는 방대한 힘을 광범위하게 결집해야 한다. 제도혁신을 수단으로 협상민주의 실천을 풍부히 하며 전 과정 인민민주를 추동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실제적으로 일하고 담당하는 것을 방향으로 ‘두갈래 대오’ 건설을 확실하게 강화하며 직책리행 능력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
보고는 다음과 같이 호소했다. 위원들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중국특색 사회주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추켜들며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전면적으로 학습, 관철하고 중공길림성위원회의 굳센 령도하에 시대와 함께 걷고 진흥과 더불어 나아가며 새시대 정협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개척하고 길림성이 전면 진흥하고 앞장서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데 새롭고 더욱 큰 공헌을 하자.
리열이 대회에 13기 1차 회의 이래 제안사업 상황에 관한 정협 길림성위원회 상무위원회의 보고를 했다.
성급 지도자들인 오해영, 호가복, 채동, 장은혜, 리위, 사문빈, 조로보, 리명위, 왕추실, 석전주, 고광빈, 범예평, 전금진, 류금파, 가효동, 학국곤, 류개, 리국강, 하지량, 량인철, 곽령계, 김육휘, 장지군, 류금래, 윤이군, 왕지후, 왕자련, 고지국이 개막회에 참석하여 주석대에 자리를 했다.
/길림일보 기자 점청 리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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