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취미과학사이트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국제 원주률의 날(3월 14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를 둔 컴퓨터메모리업체 Solidigm은 원주률 Pi(π)를 소수점 이하 약 105조 원으로 계산해 그전의 세계 100조자리의 기록을 깼다고 성명을 발표했다고 한다. 이번 계산은 75일에 걸쳐 100만GB의 데터를 사용했고 필요한 계산능력은 수십만대의 스마트폰과 맞먹었다.
Solidigm 책임자 브라이언 빌러는 성명에서 이 성과는 ‘쉬운 일이 아닌바 세심한 계획, 최적화와 집행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1년 스위스 과학자들은 슈퍼컴퓨터를 동원하여 108일 동안 소수점 이하 62.8조 자리수까지 계산했다. 2022년, 구글회사는 원주률을 소수점 이하 100조자리까지 계산해 당시 세계기록을 세웠다. 2023년 4월 Solidigm 회사는 이 기록을 따라집았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