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강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공식방문차 중국에 온 도미니카 총리 스케리트와 회담을 거행했다. 사진은 회담전 리강이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스케리트를 위해 마련한 환영식장면이다(신화사 기자 정해도 찍음).
북경 3월 25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강은 3월 25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공식방문차 중국에 온 도미니카 총리 스케리트와 회담을 거행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는 중국-도미니카 수교 20주년이 되는 해이다. 20년래, 량국은 시종일관하게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지내왔고 량자 관계는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했는바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부동한 크기의 국가가 호혜상생을 실현하는 본보기를 수립했다. 습근평 주석은 총리선생과 회담을 가지고 함께 새로운 기점에서의 중국-도미니카 관계를 위해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중국측은 도미니카측과 더불어 량국지도자의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시달하여 정치적 상호 신임을 더한층 다지고 량자 관계와 협력을 추동해 더욱 큰 새로운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도미니카가 국가 주권과 독립을 수호하고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로 나가는 것을 시종일관 지지하고 도미니카측과 함께 ‘일대일로’공동건설 구도내에서 기반시설건설, 농업, 무역 등 전통분야에서의 협력을 끊임없이 강화하고 신에너지, 디지털경제, 남색경제 등 협력의 새로운 포인트를 구축하고 도미니카를 도와 재해 방지와 감소 능력을 향상시키며 더욱 많은 발전의 기회를 공유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중국기업이 도미니카에 가서 투자하고 업무를 발전시키는 것을 지지하며 도미니카 등 까르비 국가들이 제4회 중국-까르비 경제무역협력포럼에 적극 참여하여 중국-까르비 경제무역협력을 위해 더욱 광활한 전경을 개척하는 것을 환영한다. 쌍방은 문화관광, 교육 등 인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중국측은 도미니카측과 함께 다자분야에서의 조률과 배합을 강화하여 발전도상국의 공동한 리익을 수호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스케리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도미니카와 중국은 멀리 떨어져있으나 량국은 시종 상호 존중하고 밀접하게 협력하면서 깊은 친선을 맺었는바 라틴아메리카-중국 친선의 본보기를 수립했다. 도미니카측은 도미니카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전염병에 대응하고 경제사회발전을 촉진하는 데 제공한 중국측의 대폭적인 지지에 감사를 보낸다. 도미니카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하게 고수하고 어떠한 나라든 중국의 내정을 간섭하고 중국의 주권을 침범하는 것을 단호하게 반대한다. 중국이 세계평화를 수호하고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데 힘쓰면서 제기한 ‘일대일로’제안과 글로벌발전제안, 글로벌안전제안, 글로벌문명제안은 국제사회의 점점 더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도미니카측은 중국측과 함께 대화와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하고 인적 왕래를 밀접히 하며 농업, 기반시설건설, 전자상거래, 재생가능에너지, 교육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장하고 손잡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유엔 2030지속가능발전의정을 시달하고 도미니카-중국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도미니카는 까르비 국가와 중국이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뉴대가 될 용의가 있다.
회담후, 량국 총리는 ‘일대일로’공동건설, 농업, 록색발전, 기반시설건설, 글로벌발전제안 시달 등 여러가지 량자협력문건에 서명하는 것을 함께 지켜보았다.
회담전, 리강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스케리트를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다.
오정륭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이날 오후, 스케리트는 인민영웅기념비에 화환을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