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27일발 신화통신(기자 양의군): 3월 27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상공업계와 전략학술계 대표들을 집단회견했다.
습근평은 미국 상공업계와 전략학술계 인사들이 따뜻하고 꽃 피는 봄에 중국을 방문한 데 대해 환영을 표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미관계는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쌍무관계의 하나이다. 중미 량국이 협력하는가, 대항하는가 하는 것은 량국인민의 복지와 인류의 전도, 운명과 관계된다. 중미 각자의 성공은 서로의 기회이다. 쌍방이 대방을 동반자로 간주하고 상호 존중하고 평화공존하며 협력공영한다면 중미관계는 개선될 것이다. 올해는 중미 수교 45주년이다. 중미관계사는 량국인민이 천선적으로 왕래한 력사로서 과거에 인민에 의해 씌여졌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욱 인민에 의해 창조될 것이다. 중국에는 선은 행하기 어렵고 악은 행하기 쉽다는 말이 있다. 량국 각계인사들이 많이 왕래하고 교류하여 끊임없이 공감대를 쌓고 신임을 증진하며 각종 간섭을 배제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함으로써 량국인민에게 더욱 실제적인 복지를 마련해주고 세계에 더욱 많은 안정성을 주입하기 바란다.
습근평은 미국측 대표들의 발언을 참답게 청취하고 그들이 관심하는 문제에 일일이 응답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경제는 건전하고 지속가능하다. 작년에 중국경제증속은 세계 주요경제체 가운데서 앞자리를 차지했는바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률이 계속 30%를 초과했다. 이것은 중국인민이 이루어낸 것이며 또한 국제협력을 떠날 수 없다. 중국의 발전은 각종 어려움과 도전을 거치며 오늘날까지 걸어왔는바 과거에 ‘중국붕괴론’으로 인해 붕괴되지 않았고 오늘날에 ‘중국정점도달론’으로 인해 하락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고품질발전을 추동하고 지속적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해 중국인민이 끊임없이 더욱 좋은 생활을 보내도록 할 뿐만 아니라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중국의 발전전망은 밝은바 우리는 이 저력과 신심을 가지고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내가 수차 얘기했다 싶이 개혁개방은 당대중국이 활보로 시대를 따라잡는 중요한 법보이다. 중국의 개혁은 정체되지 않을 것이며 개방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한창 일련의 개혁 전면적 심화 중대조치를 계획, 실시하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일류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건설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기업을 포함한 각국 기업에 더욱 광활한 발전공간을 제공해줄 것이다. 근년에 중미 경제무역관계에 나타난 새로운 정황과 새로운 변화에 직면해 쌍방은 상호 존중, 호혜, 평등협상을 견지하고 경제법칙과 시장법칙에 따라 처리하며 경제무역 호혜협력을 확대, 심화하고 서로의 발전권리를 존중함으로써 중미의 공영과 세계의 공영을 추구해야 한다. 미국기업들이 더욱 많이 ‘일대일로’공동건설에 참여하고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등 대형경제무역활동에 참가하며 계속 중국에 투자하고 중국시장을 심층적으로 개척하며 중국에서 성공을 거두는 것을 환영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최근 몇년간 중미관계는 적지 않은 곡절을 겪었으며 준엄한 도전에 직면하기도 했는바 그중의 교훈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중미관계는 지난날로 돌아갈 수 없으나 더욱 좋은 미래가 있을 수 있다. 작년에 나는 바이든 대통령과 샌프란시스코에서 회담을 가졌는데 최대의 공감대는 중미관계가 마땅히 안정되고 개선되여야 한다는 것이였다. 지난 몇개월간 쌍방 팀은 나와 바이든 대통령이 달성한 공감대를 둘러싸고 정치 및 외교, 경제무역 및 재정금융, 집법 및 마약금지, 기후변화, 인민교류 등 여러 령역에서 소통을 유지하여 진전을 가져왔다. 당면의 형세에서 중미의 공동리익은 감소된 것이 아니라 더욱 많아졌다. 경제무역, 농업 등 전통령역이든 기후변화, 인공지능 등 신흥령역이든 중미는 마땅히 대방 발전의 조력으로 되여야지 저애력으로 되여서는 안된다. 세계경제회복을 추동하고 국제와 지역 열점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모두 중미의 조률과 협력이 필요한바 대국의 흉금을 펼쳐보이고 대국의 담당을 내세워야 한다. 미국측은 마땅히 중국측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정확한 전략적 인지를 수립하며 민감한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중미관계가 악화를 멈추고 안정을 찾는 태세를 유지하며 함께 지내는 정확한 방법을 적극 탐색함으로써 중미관계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이며 건전하게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미중관계전국위원회 리사회 주석 그린버그, 블랙스톤그룹 리사장 겸 수석집행관 소세민, 퀄컴 총재 겸 수석집행관 안몽, 하버드대학 케니아정부학원 창시원장 앨리슨, 미중무역전국위원회 회장 앨런 등 미국측 대표들은 발언시 습근평 주석이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서 회견한 데 대해 감사를 드렸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수십년간 중국은 비범한 경제 성장과 전환을 실현했으며 강대한 인성(韧性)과 활력을 체현했다. 습근평 주석의 탁월한 령도 아래 중국은 신품질생산력 발전에 힘써 더욱 지속가능한 고품질발전을 실현했다. 중국인민의 발전권리는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 중국이 자체의 발전목표를 실현하고 세계경제의 발전과 융합을 촉진할 것이라 믿는다. 강대하고 번영하는 중국은 세계의 긍정에너지이다. 미중경제관계는 긴밀히 의존하는바 오직 량국이 평화공존해야만 각자의 발전과 번영을 실현할 수 있다. ‘투키디데스의 함정’은 필연적인 것이 아니다. 미국기업은 중국측이 최근 출범한 일련의 더한층 개혁개방을 하는 중요한 조치를 높이 평가하는바 중국경제 발전전경을 긍적적으로 보고 확고부동하게 중국시장을 심층적으로 개척할 것이며 중국과 장기적으로 밀접한 협력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다. 습근평 주석과 바이든 대통령이 작년 11월 샌프란시스코에서 한 성공적 회담은 미국 각계와 세계의 미중관계 미래에 대한 기대와 신심을 진작시켰다. 미국 상공업계와 전략학술계는 미중 쌍방이 각 층급 왕래와 교류를 강화하여 상호 리해, 신임과 협력을 증진함으로써 손잡고 글로벌도전에 대응하고 안정적이고 자속가능하며 성과적인 미중관계 수립을 추동하는 것을 지지한다.
왕의가 회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