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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락제: 법에 따라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며 전공특장을 발휘해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추진하는 데 적극 기여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26일 16시04분    조회: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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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25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조락제는 25일 오전 14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9차 회의에 렬석한 전국인대 대표들과 좌담과 교류를 진행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국인대 대표들은 습근평 총서기가 14기 전국인대 2차 회의 기간에 한 중요연설과 대회 정신을 앞장서 선전하고 잘 시달하며 당과 국가 전반 국면에서의 직책정위(定位)를 정확히 찾아내고 법에 따라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며 전공특장을 발휘해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추진하는 데 적극 기여해야 한다.

좌담회에서 대표들은 에너지법 제정, 국방교육법 개정 등을 둘러싸고 의견과 견의를 제기했다. 조락제는 참답게 청취하고 나서 여러 사람들과 깊이 있게 교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국인대 대표들은 당과 인민의 중탁을 짊어지고 있으며 인민의 리익과 의지를 대표해 법에 따라 국가 권력의 행사에 참가한다. 정확한 정치방향을 견지하고 ‘두가지 확립’을 옹호하고 ‘두가지 수호’를 일언일행 속에 락착하며 당과 국가의 사업 전반 국면에 복종하는 것을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는 전 과정에 체현시켜야 한다. 지속적으로 깊이 있게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으로 두뇌를 무장하고 실천을 지도하며 사업을 추동하고 자각적으로 사상과 행동을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에 통일시켜야 한다. 전공특장에 립각하여 대표직무를 집행하는 것과 본직 사업을 잘하는 것을 유기적으로 융합시켜 대표들의 시범인도역할을 더욱 잘 발휘시켜야 한다. 올해는 전국인민대표대회 창립 70주년으로서 직책리행의 실제와 결부하여 인민대표대회제도의 특점, 우세와 발전성과를 깊이 있게 선전함으로써 국가의 근본적 정치제도가 인심에 침투되도록 추동해야 한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대표들이 상무위원회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인대사업품질을 높이는 데 대하여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상무위원회사업에 참여하는 폭과 깊이를 확장하고 상무위원회사업 요점과 계획을 둘러싸고 사전에 조사연구를 깊이하여 관련 립법, 감독 사업에 참여할 때 정확하고 투철한 견해와 훌륭한 대책과 실제적인 방법을 제기하도록 해야 한다. 상무위원회 구성인원과 전문위원회, 사업위원회의 대표련계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대표들의 의견과 건의를 참답게 청취하고 채납해야 하다. 대표들이 경제사업감독, 예산심사, 국유자산관리감독, 정부채무관리감독 등에 참여하는 사업기제를 보완하고 잘 시달해야 한다. 인대 대외교류에서 대표들이 자기 자신들이 직접 겪은 일로 중국이야기를 생동하게 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민군중과의 련계를 밀접히 하는 것은 인대사업의 활력의 원천이자 대표들이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는 기초이다. 인민대중과 더욱 착실하고 깊이 있게 련계하고 개혁, 발전, 안정 및 인민대중의 절실한 리익과 관계되는 중대한 문제와 인대립법, 감독 등 중점사업을 둘러싸고 대중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중들의 념원을 반영하며 직책범위에서 민중의 수요에 부응해야 한다. 대중들이 반영하는 보편성, 경향성 문제를 참답게 정리, 연구하고 민의, 민지를 관련 의안, 건의와 심의발언 속에 체현하며 법률, 제도의 차원에서 문제해결과 사업개진을 추동해야 한다. 헌법과 법률을 모범적으로 준수하고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을 선양하고 실천하며 자신의 맡은 바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고 렴결자률하며 기꺼이 헌신함으로써 인대대표의 량호한 형상을 수립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리홍충이 좌담회를 주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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