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누가 인애초의 주인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5일 11시25분    조회:43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3년부터 필리핀은 20년 넘게 중국 남사군도의 인애초(仁爱礁)에서 불법으로 ‘좌초’된 낡은 군함을 리용해 남해의 안녕을 교란하는 등 도발과 사고를 일삼고 있다. 서방 언론은 이를 과장하고 흑백을 전도하며 대국인 중국이 소국인 필리핀을 괴롭힌다고 비난하고 있다. 사실은 웅변보다 낫다. 중국은 인애초를 포함한 남사군도와 그 린근 해역에 대해 론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갖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력사적 과정에서 형성되고 확립된 것이며 유엔 헌장을 포함한 국제법에 부합된다. 

인애초는 중국 남사군도의 일부로 2,000년 넘게 남해에서 활동해온 중국은 인애초를 포함한 남사군도에 대해 주권을 갖고 있다.

2003년, 당시 필리핀 대통령 글로리아 아로요와 외무장관 대행 프랭클린 엡달린은 인애초에 새로운 시설을 건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필리핀은 20여년이 지나도록 ‘좌초’한 군함을 끌고 가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채 선체가 녹슬어가는 상황에서도 수차례 건설자재를 운송해 복구하는 등 인애초의 ‘현상태’을 바꾸려 하면서 영구 점령을 노리고 있다.

2013년, 필리핀은 미국의 종용하에 악명 높은 남해중재안을 제기했다. 2016년, 남해중재안법정은 미국과 같은 서방 세력의 정치적 조작에 힘입어 착오가 가득한 이른바 판결을 내렸다. 이후 필리핀의 일부 완고한 친미 반중 세력은 이를 근거로 인애초가 필리핀의 배타적 경제수역에 들어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애초는 주인 없는 땅도, 필리핀의 령토도, 필리핀의 배타적 경제수역도, 대륙붕도 아니다. 필리핀의 령토 범위는 이미 일련의 국제조약에 의해 확정되였으며 인애초를 포함한 남사군도는 이 범위에 속하지 않는다. 이른바 ‘비교적 가까운 거리’란 주권 주장을 할 리유는 더더욱 아니다. 령토주권은 해양권 주장의 전제이며 해양 권리로 령토주권을 부정하는 것은 본말(本末)을 전도한 것이다. 필리핀은 불법적이고 무효한 남해중재안 판결에 따라 인애초에 대한 중국의 령토주권을 부정하고 있는데 이는 ‘륙지가 바다를 지배’한다는 오래된 국제법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법적으로 전혀 성사되지 않는다.

/국제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050
  • AI 제작12월 15일, 공업정보화부는 장안 브랜드와 지후(极狐) 브랜드 L3 자률주행 차량 2종의 상용화를 조건부로 승인했다. 이로써 중국 자률주행 자동차 산업은 ‘기술 검증’에서 ‘량산 적용’이라는 새로운 단계로 공식적으로 진입했다.L3급 자률주행의 사용화는 완성차, 부품, 소프트웨어 알고리즘(软件算法), 통신, 데...
  • 2025-12-16
  • — 18명의 민간 가수 참가, 김지영 <꽃타령>으로 대상 수상12일, 2025년 ‘연세’컵 대중가요제 결승전이 연길시 신라월드에서 열렸다. 이날 결승에는 18명의 민간 가수가 참가하여 각자의 가창력을 뽐냈으며 다양한 년령대와 곡목으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경연 결과, 김지영(16세)의 <꽃타령>...
  • 2025-12-16
  • 중국사회구역발전협회, 북경요양공익기금회, 중국사회사업련합회에서 공동 주최하고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조직부,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등 부문에서 협력하여 주관한 2026년 전국 사회구역 음력설야회 연변 분회장 공연이 지난 12일,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열렸다.안도현의...
  • 2025-12-16
  • 12월 15일, 한삼평이 제작 총감독을, 공상조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드라마 《삼촌》(老舅)이 CCTV-8의 황금시간대에 첫방송되였다. 이 드라마는 가벼운 코미디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스타일로 동북지역의 시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물들의 삶을 조명하며 길림 흑토지의 풍부한 인문정서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있다....
  • 2025-12-16
  • ―길림성사회과학원 만철연구쎈터, 일본 침략사의 생생한 증거를 보존하다길림성사회과학원 만철연구쎈터에는 일본의 중국 침략 력사를 증언하는 수만점의 력사 자료가 보관되여있다. 이 쎈터는 중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만철 력사 자료의 수집, 정리 및 연구에 전념하는 기관으로 1958년부터 관련 자료의 수집과 연구를 지속...
  • 2025-12-16
  • (2025년 12월 15일 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2기 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채택)중국공산당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2기 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가 2025년 12월 15일 연길에서 소집되였다.전원회의는 주당위 상무위원회가 사회했다. 전원회의는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당중앙 20기 4차 전원회...
  • 2025-12-16
  • 목표를 정하고 지속적으로 분투하며 책임을 다해 노력하고 실천해 고품질 발전의 새 성과로 중국식 현대화 연변의 새 장 써내려가야주당위 상무위원회 회의 사회 호가복 연설전원회의는 호가복이 주당위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진술한 보고를 청취 토론하고 ‘연변주 국민경제및사회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 제정할 ...
  • 2025-12-16
  • 길림성음악당이 12월 31일에 화려하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 음악당은 뛰여난 음향 효과를 자랑하는 전문적인 음악 전당인바 탁월한 음향적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외 동급 규모의 최고 수준 음악당 반렬에 충분히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화건그룹 화동건축설계연구원 음향연구소 소장인 양지강은 200여개 극...
  • 2025-12-15
  • 성당위 상무위원회 확대회의 소집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 전달 학습 관철황강 사회 및 연설  호옥정 주국현 출석12일, 성당위 상무위원회는 확대회의를 소집하고 중앙경제사업회의 정신을 전달, 학습, 관철했다. 성당위 서기 황강이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했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 성정협 주석 주국현이 ...
  • 2025-12-15
  • 12월 14일, ‘대련조선족문학회 설립 20주년 경축 및 송년회’가 대련시 전기산해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활동에는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지창명 집행회장,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박정애 회장, 료녕성민족과학보급협회 지도자들인 동성룡과 김미월 등 래빈과 대련조선족문학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2005년 2월 대...
  • 2025-12-15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