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절강성 항주시 전당구 백양가두 문빈사회구역에서는 청춘의 활기로 넘치는 젊은이들을 맞이했다.
소방안전, 식품안전, ‘일로일소’ 관심사랑 등 보기에 사소한 사회구역 업무들이지만 주민들의 의식주행과 직접 련결되여있다. “제가 배운 전문지식을 통해 청년당원의 선봉역할을 일으키고 사회구역 건설을 위해 저그마한 힘이나마 기여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절강금융직업학원 2학년에서 학습하고 있는 대학생 채빈은 최근 사회구역 당조직 서기조리로 일터에 나섰다.
대학생들이 기층 관리에 깊이 참여하는 것을 지지하기 위해 전당구는 구내 14개 대학교와 손잡고 대학생들에게 사회구역 당조직 서기조리 일터를 개방했다. 서기조리는 탄력근무제 형식과 여름방학기간의 고정 형식 등 두가지로 되여있으며 대학생들이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일년 내내 지속되고 있다.
“원예학과가 전공인 저는 사회구역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꽃가꾸기 등에 대해 해답을 줄 수 있다.” 절강경제무역직업기술학원 학생이며 서기조리인 리사첨의 말이다. 문빈사회구역당지부 서기 류민은 “우리는 대학생들의 경력, 특장 등을 토대로 사회구역 당지부 서기를 통해 사회구역의 다양한 일터에서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료해에 의하면 전당구에는 관할구역 대학교에서 온 서기조리 345명이 륙속 일터에 나섰으며 118명의 대학생이 여름방학기간 고정식 서기조리 직무를 맡고 사회구역 사업에 참여했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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