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더욱 확고히 수립하고 연길 전역 관광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13일 ‘당건설로 경제 발전 추진, 전민이 전역 관광 조력’ 및 연길시 건공가두 제3회 ‘민속문화축제’가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가동했다.
행사가 시작되자 오프닝 댄스 <메아리>는 아름다운 춤사위로 사람들을 매력이 넘치는 민속세계로 끌어들였고 4중창 <서로 사랑하자>는 단결과 화합의 힘을 전했으며 초중학생들이 선보인 <상모춤> 공연은 보다 넘치는 활력으로 새 세대들이 조선족 전통문화를 전승하는 모습들 보여주었다. 건공가두는 13가구의 가장 아름다운 호조가족 대표에게 명절의 선물을 전달하면서 그들이 실제 행동으로 가정화합, 민족단결의 아름다운 가치를 해석한 데 대해 찬양했다.
현장에서는 단결과 화합을 상징하는 ‘천명 비빔밥’을 만들기도 했다. 전통 오락종목인 널뛰기는 아슬아슬하고 짜릿했고 출연자들이 널판자 우에서 하늘로 날아오르며 선보인 여러가지 고난이도 동작에 관중들은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이 밖에도 행사 현장에는 민속음식 체험구역, 민속특색상품 전시판매구역, 민속문화 체험구역, 커피제작 체험구역, 창의탐방구역 등 5대 구역이 설치되였는데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조선족 전통 민속문화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건공가두 관련 책임자는 당건설 선도 방향을 확고히 하는 데 취지를 둔 이번 민속문화축제는 ‘당건설+민속관광’,‘당건설+청년연길’ 등 건공브랜드를 심화하는 구체적인 행동이라면서 경제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고 민속관광에 새로운 업종을 통합하며 청년연길에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하는 데 새로운 힘을 결집하였으며 전 국민이 참여해 공동 건설하고 공유하는 좋은 분위기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황정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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