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기간 폭죽안전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대중들의 생명재산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소방부문, 파출소, 가두 등 여러 부문과 손잡고 연길시 곳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폭죽판매장소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시했다.
검사과정에 집법일군들은 각 판매점의 폭죽경영허가증과 영업허가증을 자세히 대조하면서 경영이 합법적이고 규정에 부합되는지, 무허가 경영 및 범위 초월 경영 행위가 있는지를 상세히 검사하고 판매장소의 경영환경과 소방설비, 제품의 품질 등을 엄격히 검사했다. 특히 소화기 등 소방설비의 배치와 소화기의 유효기간을 자세히 점검하면서 중요한 순간에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유지, 보수할 것을 경영자에게 요구했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안전검사외 폭죽경영장소의 주변 환경에 대해서도 검사하면서 도로점용 현상이 존재하는지 등 상황을 확인했으며 폭발성 물품을 아무 곳에 배치하지 말도록 특별히 주의를 주면서 경영자들이 경영환경 안전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음력설기간 폭죽 검사 강도를 높여 대중들이 즐겁고 안전한 음력설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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