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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길림총상회, 중한 기업인 교류의 장 마련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10월5일 15시29분    조회: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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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인천서 교류회 개최, 경제협력·자원공유·상생발전 방안 모색

- 2027 창춘 제33회 세계대학생동계운동회 성공 개최 기원 영상도 촬영

중한 기업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한 기업가 교류회’가 지난 10월 4일 한국 인천 이지언어학원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중한 기업가 교류회’에 참석한 중한 기업인과 화상단체 관계자들 

한국길림총상회 최창국 회장이 행사 취지와 상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길림총상회가 주최하고, 최창국 회장이 전체 행사를 총괄했으며, 상회 상무부회장 김디(金迪) 씨가 행사 장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화상(華商) 및 기업인 대표들이 참석해 양국 기업 간 정보교류와 사업협력의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이 2027년 창춘 제33회 세계대학생동계운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축하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2027년 창춘 제33회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축하 영상을 함께 촬영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대회의 성공 개최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고향인 창춘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서울중국교민총상회 회장이자 한국길림성상회 명예회장인 조명권이 특별 초청 인사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서울중국교민총상회 회장이자 한국길림총상회 명예회장인 조명권이 특별 초청 인사로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길림총상회 최창국 회장과 김디 상무부회장이 차례로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의 의미와 향후 총상회 발전 방향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중한 경제·무역 발전의 새로운 기회, 교민상회 간 협력 강화, 지역별 상회 간 연계 및 공동사업 추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재한 교민상회가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는 한편, 양국 민간 경제·무역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중국교민청년총상회 대만츠(戴万词) 회장, 한국대련교상회 허우리쥔(侯丽君) 회장을 비롯한 여러 화상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한 기업인들은 각자의 사업과 우수 제품 및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유통·판매 채널 연계와 상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형식적인 만남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해 현장에는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이어진 전문 강연에서는 실생활과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한국길림총상회 이사 종칭샹(宗清香)은 가을철 피부관리법을 주제로 계절 변화에 따른 피부 건조와 가려움, 당김 등의 원인을 설명하고 과학적인 피부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이 전문 강연을 경청하며 한중 기업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어 최홍매 씨는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피로와 수면 부족, 정신적 스트레스 등을 주제로 식물성 에센셜 오일의 활용과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김판 변호사는 한중 상품 수출입 절차와 관련한 실무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상품의 합법적이고 적법한 유통·판매를 위한 관련 절차와 주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전문 강연이 끝난 뒤에는 자유로운 교류와 토론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관심 분야별로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길림성상회 관계자는 이번 중한 기업가 교류회가 재한 교민상회과 양국 기업인들이 직접 만나 정보를 교환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국길림총상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무역 교류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재한 교민상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정보교류와 자원공유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중한 기업 간 상호 방문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질적인 프로젝트와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양국 경제·무역 협력 발전과 재한 교민상회 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 사진 한국신화보 이무아 기자

[본 문장은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 문법을 사용하였음을 알립니다.]



编辑:유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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