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려행이 점차 현대인들의 생활방식에 깊이 침투되면서 해남은 캠핑카 애호가들의 관광 목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음력설 기간 해남 서해안 주차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캠핑애호가들로 붐볐다. “그 어느 곳이든 원하면 얼마든지 갈 수 있다. 호텔 예약도 어려운 음력설 관광 고봉기에 캠핑카 려행은 더없이 탁월한 선택인 것 같다.” 산동성 청도시에서 캠핑카를 운전하고 해남을 찾은 관광객은 이번 려정에 해남 주변의 모든 명소들을 모두 가보았다면서 해남에서 며칠 더 머물면서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가 운전하는 캠핑카는 SUV로서 이번 려행을 위해 그는 자동차 뒤좌석을 침실과 창고로 사용했으며 가마, 가스렌지 등 생활 필수품만 휴대했다. 그는 도착하는 곳마다 텐트를 쳤는데 자동차 내부는 침실이였고 텐트는 생활공간이였다.
사천에서 캠핑카를 운전하고 해남을 찾은 관광객 왕녕도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지역을 찾았다. 22일, 새해 첫 아침해살을 마주하여 심호흡을 한 왕녕은 “고향에는 눈이 날리는데 해남은 마치 초여름처럼 따뜻하다.”고 말하면서 기지개를 폈다.
왕녕은 려행 애호가이다. 삼아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관광 목적지중의 하나이다. 삼아 려행이 세번째라고 하는 왕녕은 올해에는 색다른 경험을 하고저 현지에서 캠핑카를 임대 맡았다.
맞춤한 기후, 아름다운 산수 그리고 주행중 고속도로 휴계실에서의 따뜻한 봉사, 지역 특색음식까지 누군가에게 쫓기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불쾌한 려행이 아닌 힐링 려행이라고 말하는 왕녕은 “해남은 발 닿는 곳마다 명소인 같다. 그림 같은 풍경에 매료되였다.”면서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왕녕은 자신이 바라던 섬에서의 ‘힐링’을 시작했다. 그는 핸드폰을 고정시켜놓고 라이브영상을 찍기 시작했다. 목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감수를 친구 그리고 네티즌들과 교류하기 위해서였다. “여러분 보세요, 오늘 제가 찾은 곳은 삼아캠핑카숙영지입니다. 여기는 료금제를 실시하는데 물, 전기 등이 구전하고 환경도 깨끗합니다. 여기에서는 또 숙영, 레저, 구급 등 셀프 혹은 반셀프 봉사를 제공하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이 길을 따라 걸으면 바다에 다닿게 됩니다…”그의 라이브방송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국으로 전파되였다.
“그믐날 오후에 도착해서 텐트를 쳤고 명절의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특별히 초롱을 달아놓았습니다.”왕녕은 자기의 그믐날 음식은 대부분 밀키트(预制菜)이기에 간단히 덥히기만 하면 먹을 수 있어서 간편하다고 하면서 자신을 위한 커피 한잔과 즐겨보는 영화 한편으로 편안한 새해를 맞이했다고 자랑했다.
“조금 있다가 해변가를 거닐면서 해변가의 풍경을 마음껏 구경하고 따스한 해빛을 향수할 것입니다.”고 말하는 왕녕의 얼굴에는 편안함과 아늑함이 묻어있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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