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양한국총령사관 신봉섭총령사, 재심양한인(상)회 이성희회장 등 재심양대한체육회, 민주평화통일 심양협의회 관계자들과 심양상주기관 대표, 한 국기업인, 그리고 심양한국국제학교 학부모들과 학생대표들 도합 70여명이 참가하였다.
신봉섭총령사는 추모사를 통해 "이번 세월호 려객선침몰사고에서 돌아가신 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실종된 분들이 끝까 지 살아서 생환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본 공관은 이번 일을 교훈삼아 서비스일선에서 재외국민의 안전과 교민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것이라고 하였다.
이성희회장은 "지난 한주일 내내 구조상황을 지켜보며 단 한명이라도 살아돌아오기를 바라는 우리의 간절한 바램이 우리들을 이 자리에 모이게 했다. 모쪼록 내일처럼 비통해하는 한국교민의 아픈 마음들이 분향소에 와서 조금이라도 위로받을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분향소를 설치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재심양한국류학생총련맹대표 김창희(로신미술학원)씨와 심양한국국제학교 신동화학생대표도 심심한 추모를 표하고 생존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절절 한 심정을 표달했다.
참가자들은 합동분향소에 가 제단에 흰 국화를 선사하고 조의를 표시했다.
재심양한국인(상)회 관계자는 교민들과 "세월호" 침몰사건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성금을 모아 유관 부문을 통해 한국에 보내 의미있게 쓰도록 할것이 라고 표시했다.
료녕신문 최수향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