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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 웨이하이와 옌타이 지역서 취업설명회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1월23일 15시14분    조회: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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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학생들이 질의응답을 하고 있는 장면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한국 국내에 비해 취업에 대한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국의 한국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는 일전 한국과 중국의 취업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취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15일 산둥대학교 웨이하이캠퍼스에서, 16일에는 옌타이대학교 국제교류학원에서 이틀간 진행되었다.

  16일 옌타이대학에서 진행된 취업설명회에서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의 박진웅총영사는 인사말에서 “총영사관에서도 해외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둥성 진출 기업들의 일자리 수요를 조사하여 교민들과 매칭시키고 창업콘서트,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총영사관에서는 한중 청년들이 공동 참업을 할 경우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리며 여러분들이 한국기업에 관심을 가지고 취업해 꿈을 이뤄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페스코아테고(헤드헌터기업) 심유연 팀장이 ‘중국 취업시장 현황 및 준비전략’이란 제목의 강연을, 제주항공 웨이하이지점장이 ‘항공사 취업준비 전략’이란 강연을 하였다.

  옌타이 한국기업지원센터 박세동 센터장의 ‘옌타이한국창업인큐베이팅 기관 소개’와 코트라 칭다오대표처의 박근영 과장의 ‘공공기관 취업준비 전략’에 대한 강연도 있었다.

  박세동 센터장은 대학생들에게 창업 전에 우선 주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 코트라 주칭다오무역관, 한국기업지원센터 등 기관에 많이 자문해보라면서 현재 옌타이 한국기업지원센터내에는 한국 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업지원관이 있으며 옌타이청년창업지원센터도 입주하여 있고 주방시설이 완비된 요리학원도 있어 유학생들이 수시로 방문하여 이용해줄 것을 부탁하였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전에는 중국과 한국은 고성장의 시대를 자랑했어지만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이 뉴노멀이 되어 일자리가 대폭 줄어들고 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여 사람의 일자리가 점차 정보화, 기계화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는 이념으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상황판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 취업설명회에 옌타이지역100여 명 한국유학생들이 참가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옌타이대학 외국어학원 한국어학과 학생들도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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