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란 핵문제 회담, 합의 달성 못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11일 08시44분    조회:31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란 핵문제 6개국과 이란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새로운 한차례 이란 핵문제 협상이 10일 0시에 끝났습니다.

비록 회담은 건설적인 면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합의를 달성하지는 못했습니다. 각 측은 이번 달 20일 제네바에서 계속 협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란 핵문제 6개국인 미국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독일과 이란간 회담이 끝난 후 이번 회담을 주최한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 캐서린 애쉬튼은 기자회견에서 3일간의 회담은 긴장하면서도 건설적이였다고 평가하면서 각 측은 많은 실제적인 진척을 이루었지만 아직도 일부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고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란 핵문제 6개국과 이란은 오는 20일 제네바에서 새로운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핵협상대표이며 외무장관인 자바드 자리프는 6개국간에 문제점이 존재하지만 각측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도 이번 회담은 엄숙하고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비록 합의를 도출하지는 못했지만 외교사업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고 하면서 오랜 기간 반목해 온 나라들이 신뢰를 쌓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란 핵문제는 수 많은 복잡한 문제와 연관된다고 하면서 이번 회담은 각 측에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해주었다고 하면서 제네바에서 재개될 다음번 회담을 기대한다고 표했습니다.

원래 8일 마치기로 한 이란 핵문제 회담은 각측의 노력으로 문제점을 점차 좁혀가며 9일에도 계속 진행돼 최종 10일 0시에 끝났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 귀도 베스테벨러 독일 외무장관이 8일 제네바에 도착했고 라브로브 러시아 외무장관과 이보동(李保東)중국 외교부 부부장도 9일 제네바에 도착해 회담에 참석했습니다.

영향력있는 인물들의 임시 참가로 회담이 이룩할 성과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를 진작시키기도 했습니다.


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서울신문 나우뉴스]지난달 29일(아래 현지시각) 발생해 미국 사회를 충격으로 빠뜨렸던 이른바 ‘뉴욕 폭주족 폭행’ 사건의 범인으로 추가로 현직 경찰관이 폭행해 가담한 혐의로 체포되어 다시 미국 사회를 크나 튼 충격의 소용돌이로 몰고 있다. 10일,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
  • 2013-10-10
  • 한국 국방부가 10일 밝힌데 따르면 한미일 해상 합동군사연습이 이날 한국 남부 해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연습은 2일간 진행됩니다. 연습에 참가한 미국측 군함에는 "죠지워싱턴"호 핵추진 항공모함, 미사일순양함, 미사일 구축함 등이 포함됩니다. 한국해군과 일본해상자위대도 구축함과 호위함 등을 연습에 참가시...
  • 2013-10-10
  •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승마를 배우기 시작한 영국 3세 남자아이 해리가 당지에서 열린 승마경기에서 4개의 최적 기수칭호를 획득했다. 영국에서 가장 어린 승마운동원의 한사람인 해리는 최근에 저명한 전국적인 활동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공연하...
  • 2013-10-10
  • 15년간 美 전력 생산의 10% 담당…"군축 성공 사례"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폐기된 러시아 핵탄두에서 추출한 우라늄으로 미국 원자력 발전소의 절반이 가동되고 있다고 미국 국무부의 로스 고테묄러 군축 국제안보 담당 차관대행이 9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밝혔다.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고테묄...
  • 2013-10-10
  • 호주 인종차별 항의시위 (연합뉴스DB) (시드니=연합뉴스) 정열 특파원 = 호주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백인 청년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사건의 진상이 재판 과정에서 밝혀지면서 인종증오 범죄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캔버라가 속한 수도준주(ACT) 최고법원은 2011년 8월 캔버라에서 발생한 중국 유학생...
  • 2013-10-10
  • [서울신문 나우뉴스]남미에서 끔찍한 보복극이 벌어졌다. 볼리비아 중부 엘볼칸 지역에서 주민들이 강도 2명을 잡아 화형에 처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산 채 불에 타 숨진 강도는 20대 중반으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두 명이 100%에 불에 타 부검이 불가능한 상태”라면서 신원확...
  • 2013-10-10
‹처음  이전 457 458 459 460 461 4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