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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일본인 인질 1명 참수당한 사진 영상 공개돼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월25일 01시13분    조회: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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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11시 경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 이슬람 과격파 조직 '이슬람국가(IS)'에 억류된 일본인 인질 2명 중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가 살해된 듯한 사진을 들고 있는 고토 겐지(後藤健二)의 사진이 공개됐다고 일본 NHK가 긴급 보도했다.

25일 0시 10분경에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언어도단"이라며 "조속히 관계 부처가 정보수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도 이날 새벽 0시30분 경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용서하기 힘든 폭거"라고 격앙했다.
 
이날 공개된 동영상은 약 3분 길이이며 앞부분에 "다음 영상은 이미 고토 겐지의 가족과 일본 정부에 전달돼 있다"는 영어 자막이 나온 뒤 목이 절단된 유카와의 사진을 들고 있는 주황색 죄수복 차림의 고토의 사진이 등장한다고 지지(時事)통신은 전했다. 이 영상에는 "이건 IS에서 나와 같이 억류됐던 유카와가 살해된 사진이다"고 하는 고토의 음성이 붙어 있다.

고토는 또 "내가 석방받으려면 간단하다. 그들은 이제 돈을 원하고 있지 않다"며 "요르단 정부에 구속돼 있는 동료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 그가 석방되면 그 대가로 나도 석방될 것. 이걸 나의 마지막 말로 만들지 말아주길 바란다. 아베 총리가 요구를 수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상에 따르면 IS가 석방을 요구하고 동료는 '사지다 리샤위'라는 여성으로 2005년에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50명 이상이 사망한 자폭 테러 실행범 중 한 명으로 전해졌다. 그는 요르단 정부에 의해 구속돼 사형 판결을 받은 상태다.

일 정부는 이 영상의 진위와 더불어 음성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일부 언론에서는 "IS가 이제까지는 동영상을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사진 형태로 공개한 점, 또한 영상의 왼쪽 상단에 IS의 로고 마크가 붙어있지 않는 점 등 신빙성 부분을 검증해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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