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회 중일한 인문교류포럼 및 중일한 싱크탱크 네트워크 가동식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1일 08시43분    조회:16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2회 중일한 인문교류포럼 개막식 현장)

8월 31일, 제2회 중일한 인문교류포럼 및 중일한 싱크탱크 네트워크 가동식이 중국 길림(吉林)성 장춘(長春)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중일한 3국의 정계, 기업계, 학계, 언론계 등 각계 대표 15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해 3국간 정치적 상호신뢰 강화와 언론협력 추진, 인문교류 심화 등 3대 의제를 둘러싸고 심도있게 토론함과 동시에 현 정세에서 중일한 3국간 인문교류사업의 발전 전망에 대해 공동으로 논의했습니다.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있는 전 중국외교부 부장인 李肇星 중국공공외교협회 회장)

포럼 개막식에서 강점표(剛占標) 길림성 정협 부주석, 진아청(秦亞靑) 중국외교학원 원장, 이와타니 시게오(Shigeo Iwatani) 중일한 3국 협력사무처 사무장이 각기 환영사를 했습니다. 전 중국외교부 부장인 이조성(李肇星) 중국공공외교협회 회장, 에다 사쓰키(Satsuki Eda) 전 일본 참의원 의장, 전 한국 외무부 장관인 공로명(孔魯明) 한국동아시아재단 이사장 등이 각기 기조연설을 발표했습니다.

"중일한 협력과 동아시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회의는 "3국간 정치적 상호신뢰를 강화해 동아시아의 항구적인 평화를 마련하자", "3국간 언론협력을 추진해 동아시아의 협력 목소리를 전파하자", "3국간 인문교류를 심화해 동아시아 공동의식을 육성하자" 등 3개 의제를 둘러싸고 토론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인문교류는 국가간 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채널일뿐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통합을 추동하는 중요한 동력이라는데 합의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또 3국은 마땅히 민간 인문교류의 폭을 넓히고 내실화하여 민중들간 상호 이해와 우호감정을 증진하고 3국 협력의 민간기초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일한 싱크탱크 네트워크 가동식)

회의기간 중일한 3국은 "중일한 싱크탱크 네트워크"를 공동으로 가동했습니다. 이 네트워크는 중국정부가 제안하고 중일한 3국 외무장관들이 공식적으로 통과한 후 설립한 것입니다. 이 네트워크는 3국 싱크탱크간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3국 협력의 공동 이익 기초와 선차적 영역, 직면한 기회와 도전을 공동으로 연구해 3국 협력의 미래 발전에 지적지원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번 포럼은 중국외교학원과 길림 중일한 협력연구센터, 중일한 3국 협력사무처가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CRI 기자/백호]


중국국제방송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한·일 국방장관 회담이 열린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상(오른쪽)이 방명록을 쓰고 있다. 2015.10.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日 "한국 유효지배 범위는 휴전선 이남"...자위대 北 영역진입시 한국동의 필요없다는 입장 美 성김 차관보 "한국동의 범위에 北 포함?" 질문에 "...
  • 2015-10-21
  •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세 명의 과학자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노벨위원회는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아일랜드 출신인 윌리엄 C. 캠벨(85) 미국 뉴저지주 매디슨 드류대 명예교수, 일본의 오무라 사토시(80) 기타사토대학 명예교수, 중국의 도우우(85) 중국전통의학연구원 교수...
  • 2015-10-20
  •     세계 제일의 동영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유튜브에는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스스로 생산해 큰 인기를 끄는 ‘유튜브 스타’들이 여럿 존재한다. 이들은 유튜브에 자체적으로 포함된 광고기능에 더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계약을 통해 큰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어떤 영상으...
  • 2015-10-19
  • 노벨물리학상 日 교수 "꿈이 있다면 1등 안 해도 된다" [앵커] 올해 일본은 노벨 의학상과 물리학상 2개 부문에서 수상해 세계를 놀라게했죠. 물리학상을 받은 도쿄대 가지타 교수가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꿈이 있다면 등수는 중요하지 않다" 이렇게 얘기했는데요. 도쿄에서 조준형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지...
  • 2015-10-16
  • 조선외무성 대변인이 10월 7일, 담화를 발표해 조선측은 이미 정부측 루트를 통해 재차 미국측에 평화협정 체결을 제안했으며 미국측이 신중하게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호응하기를 바란다고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이 대변인은 조선정전협정이 체결된지 이미 60여년이 지났지만 조선반도는 지금까지 여전...
  • 2015-10-13
  •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류운산이 9일 저녁, 평양 백화원국빈관에서  조선로동당 제1비서김정은과 면담했다. 류운산 상무위원은 김정은 제1비서에 대한 습근평 총서기의 친절한 문안과 따뜻한 축복을 전하면서 습근평 총서기의 친필서한을 전달했다.    [신화사 평양 10월 ...
  • 2015-10-10
  •   인민넷 종합: 스웨리예 한림원은 2015년 노벨문학상을 벨라루스 녀류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에게 수여한다고 8일 선포했다. 스웨이예 한림원 사무총장 사라 다니우스는 이날 점심 스웨리예 한림원 회의청에서 수상자 이름을 선포했다.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는 1948년 5월 31일 우크라이나에서 태여났으며 ...
  • 2015-10-10
  • 미국 오리건주 총기 난사로 10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쳐 전역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총알 7발을 맞으면서도 총격범을 저지한 30대 남성이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쯤 미국 오리건주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UCC)에서 총성이 잇따라 울렸을 때 크리스 민츠(30)는 제일 먼저 다...
  • 2015-10-03
  •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화섭 특파원 =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로부터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소도시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1일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께 총격 사건이 발생해 범인을 포함해 13명이 숨지고 약 20명이 다쳤다. 20세 남성인 범인은 사건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총격전을 벌인 끝에 ...
  • 2015-10-02
  • 지구촌이 죽음의 땅이 되여버린 고향을 탈출해 새로운 삶을 찾으려는 난민들로 몸살을 앓고있다. 지난해 웬만한 나라의 인구에 맞먹는 5950만명의 난민이 지중해에서 태국(타이) 안다만해에 이르기까지 망망대해로 뛰여들었다. 그 과정에서 수천명이 목숨을 잃는 비극이 끊임없이 되풀이되고있다. 목적지에 도달한 자들의 ...
  • 2015-09-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