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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파괴 크림반도 러 공군기지 사진 공개…우크라가 공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13일 00시04분    조회: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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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 사키 공군기지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의 원인이 명확지 않아 의문이 증폭되는 가운데, 공군기지가 자체 폭발이 아닌 외부 공격으로 폭발했음을 시사하는 위성사진이 공개됐습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의 위성사진 서비스 '플래닛 랩스'(Planet Labs)는 폭발사고가 있었던 사키 공군기지에서 최소 9대의 러시아 전투기가 파괴된 정황이 담긴 위성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이 사진은 폭발 하루 뒤인 10일 오후 촬영된 것으로, 불에 그을린 비행장과 파손된 활주로, 흩어져 있는 전투기 잔해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플래닛 랩스가 기지가 폭발하기 4시간 전인 9일 오전 촬영한 사진에서는 전투기들이 손상 없이 서 있었는데요.

우선 이 위성사진은 폭발에 대한 러시아의 설명과 배치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러시아는 폭발 직후 "저장고의 탄약이 취급 부주의로 폭발했다"라며 탄약 외에는 피해가 없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탐사보도그룹 '벨링캣'의 설립자인 엘리엇 히긴스는 트위터에서 "최근 기억을 더듬어 봐도 러시아가 하루 만에 이렇게 많은 항공 자산을 잃었던 때가 언제인지 떠오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6개월째에 접어든 가운데 러시아군이 점령한 중요 시설들이 이처럼 잇따라 파괴되며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는데요.

단일 시설로는 유럽 최대 규모인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가 연이틀 포격을 당하는가 하면 러시아가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크림반도의 공군 비행장에서 대형 폭발이 발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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