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베트남, 1천500㎞ 길이 고속철도 건설 재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8월16일 01시22분    조회:70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사비 최대 77조원…2032년까지 665㎞ 구간 개통 목표
베트남 철도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베트남이 약 77조원을 들여 약 1천500㎞ 길이의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계획을 다시 추진한다.

1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총길이 1천545㎞의 고속철도 건설 방안을 수립했다고 전날 밝혔다. 공사비는 최대 587억달러(약 76조7천억원)로 예상된다.

베트남 교통부는 이 계획을 공산당 최고 정책결정기구인 정치국에 다음 달 제출할 예정이다.

정부 계획에 따르면 고속철도 건설사업은 먼저 2032년까지 247억 달러(약 32조3천억 원)를 투자해 665㎞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전체 구간은 2045~2050년 완성을 목표로 정했다.

동남아시아 지역 제조업 허브로 자리 잡은 베트남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교통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고속철도 건설도 수년전부터 준비해왔다.

베트남 북부 하노이역에서 경제 중심지인 호찌민시 투티엠역까지 1천545㎞ 구간에 시속 320㎞인 고속철을 깔면 5시간 17분에서 6시간 50분가량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말 베트남 철도 프로젝트 관리위원회가 교통부에 제출한 고속철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이다.

하노이에서 호찌민까지 20개 지방성을 거치면서 몇 개 역에 정차하느냐에 따라 소요 시간이 달라진다. 당시 일반 철도 기준으로는 24시간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계획에서 고속철도 건설 비용은 정부가 80%, 민간이 20%를 각각 부담하는 것으로 설계됐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서울신문 나우뉴스]지난달 29일(아래 현지시각) 발생해 미국 사회를 충격으로 빠뜨렸던 이른바 ‘뉴욕 폭주족 폭행’ 사건의 범인으로 추가로 현직 경찰관이 폭행해 가담한 혐의로 체포되어 다시 미국 사회를 크나 튼 충격의 소용돌이로 몰고 있다. 10일,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 언론에 의하면 ...
  • 2013-10-10
  • 한국 국방부가 10일 밝힌데 따르면 한미일 해상 합동군사연습이 이날 한국 남부 해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연습은 2일간 진행됩니다. 연습에 참가한 미국측 군함에는 "죠지워싱턴"호 핵추진 항공모함, 미사일순양함, 미사일 구축함 등이 포함됩니다. 한국해군과 일본해상자위대도 구축함과 호위함 등을 연습에 참가시...
  • 2013-10-10
  •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승마를 배우기 시작한 영국 3세 남자아이 해리가 당지에서 열린 승마경기에서 4개의 최적 기수칭호를 획득했다. 영국에서 가장 어린 승마운동원의 한사람인 해리는 최근에 저명한 전국적인 활동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공연하...
  • 2013-10-10
  • 15년간 美 전력 생산의 10% 담당…"군축 성공 사례"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폐기된 러시아 핵탄두에서 추출한 우라늄으로 미국 원자력 발전소의 절반이 가동되고 있다고 미국 국무부의 로스 고테묄러 군축 국제안보 담당 차관대행이 9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밝혔다.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고테묄...
  • 2013-10-10
  • 호주 인종차별 항의시위 (연합뉴스DB) (시드니=연합뉴스) 정열 특파원 = 호주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백인 청년들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사건의 진상이 재판 과정에서 밝혀지면서 인종증오 범죄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캔버라가 속한 수도준주(ACT) 최고법원은 2011년 8월 캔버라에서 발생한 중국 유학생...
  • 2013-10-10
  • [서울신문 나우뉴스]남미에서 끔찍한 보복극이 벌어졌다. 볼리비아 중부 엘볼칸 지역에서 주민들이 강도 2명을 잡아 화형에 처했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산 채 불에 타 숨진 강도는 20대 중반으로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두 명이 100%에 불에 타 부검이 불가능한 상태”라면서 신원확...
  • 2013-10-10
‹처음  이전 457 458 459 460 461 46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