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귀국컵(海归杯)" 감동중국조선족 10명 최우수소년 선발대회
2014년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 주최하고 연길해외귀국자창업협회에서 후원으로 제1회 "귀국컵(海归杯)" 감동중국조선족 10명 최우수소년 선발대회가 연길국제전시예술중심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였다.
통계에 따르면 동북집거지역에서 약 3분의 2에 달하는 조선족인구가 이동행렬에 들어섰다. 부모들의 해외창업, 연해지구 진출로 인하여 전국 각지 조선족학교 결손가정 자녀가 7,80퍼센트를 웃돌고 있다고 한다. 산재지구 어떤 학교들은 지어 95퍼센트이상이라는 통계도 나오고 있다.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는 바로 이런 형세하에서 당대 조선족 소년아동들의 선진전형을 수립하고 그들의 감동적인 선진사적을 널리 선전함으로써 광범한 중국조선족어린이들이 "중국꿈" 실천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활동중에서 자학, 자리, 자호, 자강, 자률하며 사회주의 합격된 건설자와 후계자로 자라나게 하려는데에 이번 선발활동의 취지를 두었다.
선발활동시간은 2014년 3월부터 시작하여 5월전으로 전국 각지 여러 학교들에서 3편내지 5편의 "감동소년" 추천자료를 보내오게 하였다. 한편 중국조선족소년보사에서는 두차례에 걸쳐 기자들을 파견하여 "감동소년"선발활동 조사와 연구, 취재, 확인사업을 벌렸으며 소년보에 특집판면으로 제1회 "귀국컵"감동중국조선족 10명 최우수소년 립후보자 컽을 설치하고 추천된 립후보자들의 사적을 소개하였다.
4월말, 진지한 토론과 연구를 거쳐 최종 2014년 제1회 "귀국컵(海归杯)" 감동중국조선족 10명 최우수소년을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다.
료녕성 대련시조선족학교 소학부 5학년 "세계평화특사"를 꿈꾸는
조영린학생, 료녕성 단동시조선족중학교 소학부 6학년 애심소년
김현송학생, 흑룡강성 할빈시동력조선족소학교 6학년 1반 다재다능한
한혜정학생, 흑룡강성 녕안시조선족소학교 4학년 1반 기적을 만들어낸 소녀
김향선학생,길림성 연길시신흥소학교 6학년 4반 "꿈"많은 다재 소년
허강학생, 길림성 연길시공원소학교 6학년 6반 해바라기소녀
리수윤학생, 길림성 룡정시북안소학교 6학년 4반 불생속에서 강하게 살아가는
김욱학생,길림성 화룡시신동소학교 6학년 2반 칠색무지개소녀
허리영학생, 길림성 룡정시아송제2소학교 6학년 1반 산간의 "진달래"
장지은학생, 길림성 룡정시룡정실험소학교 6학년 5반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소녀
박수진학생
"귀국컵(海归杯)" 특별상에는 연길시중앙소학교 5학년 2반
소영학생, 연길시연신소학교 2학년 1반 체육반장
엄진명학생이 선발되였다.
아이들은 나라의 기둥이며 민족의 희망이다. 부모들이 새로운 삶을 위해 해외로, 연해지구로 나가 창업의 간고한 나날을 보낼때 우리 학생들도 부모들 못지 않게 열심히 공부하면서 자립자강정신과 미래에 대비한 여러가지 능력과 재간을 키웠다.
오늘의 영예는 바로 창업의 길에서 분투하고 있는 부모들의 영예이고 기쁨입니다. 이런 훌륭한 자식들이 있으므로 하여 부모들은 아무리 어려워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며 귀국하여 창업할수 있었으며 오늘도 해외에서, 연해지구에서 고향에서 삶의 새 희망을 엮어가고 있을수 있었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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