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수험생 2149명
연변1중 468명 모집
2014년 초중졸업생학업시험 및 고중입학시험이 27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올해 전 주 초중졸업생학업시험 수험생은 1만 3025명인데 그중에서 조선어수험생이 2149명이고 한어수험생이 1만 876명이며 전 주 보통고중에서 모집하게 되는 학생수는 도합 8956명이다.
올해 연변1중은 1072명의 응시생가운데서 468명을 모집하고 연변2중은 1617명의 응시생가운데서 8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동시에 성교육청의 비준을 거쳐 연변1,2중에서 국제합작반 학생을 모집하게 되는데 연변1중에서 60명, 연변2중에서 9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의 고중입시를 위해 우리 주에서 14개 시험지점, 490개의 시험장을 마련했다.
27일 오전 8시 반, 연길시의 4158명의 수험생들은 연변1, 2중, 연길시1중, 연길시9중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전 성의 수험생들과 일제히 첫 과목으로 어문시험을 맞이했다. 이어 물리+화학, 수학, 사상품성+력사, 외국어, 한어의 순서로 시험은 29일 오후 4시까지 펼쳐졌다.
주교육국에 의하면 시험성적은 7월 8일 좌우에 발표될 예정이며 7월 10일부터 연변1, 2중 학생모집이 시작된다.
연변일보 김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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