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시장 전문 정돈
올해 대학 및 고중 입시가 눈앞에 다가오고있는 가운데 연길시시장및질량감독관리국에서 시험부정행위에 쓰이는 통신기기를 판매하는 상가를 전문 정돈했다.
이번 정돈행동은 무선통신기기시장,문화용품상점을 중점으로 무선전발송설비에 대해 검사했다.아울러 경영상가들에 국가 관련 법률법규를 선전하고 자률적으로 법을 지키고 성실하게 경영하며 도청기,몰래카메라 등 국가에서 금지한 상품을 판매하지 말것을 선전했다.
23일,사업일군들은 연길시중관전자통신기기시장과 학교 주변 상가를 중점으로 허가증 소지여부와 물건구입 원천, 령수증 및 대장, 기기합격 증명과 통신사 가입허가증 번호, 상표 및 표식의 권익침해 또는 가짜모방행위 존재 여부 등 사항을 검사했다.검사에서 발견된 의심스러운 물품에 대해서는 법에 근거해 봉인보관하고 엄격히 처리하게 된다.
연길시중관전자과학기술유한회사 총경리 진계분은 “평소에도 전광판이나 방송 및 위챗 공식계정을 통해 전체 업주들에게 관련 법률 정신을 전수하고 가짜저질상품과 도청장치 판매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고있다”며 시험시즌을 계기로 감독관리를 강화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6월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정돈행동은 학교 주변의 슈퍼,식품상점,문구점 등 경영장소를 전면 검사하고 부정행위에 쓰이는 통신기기를 암암리에 판매하는 행위를 엄격히 타격하게 된다.
연길시시장및질량감독관리국에서는 시민들이 관련 상황을 발견하면 감독제보전화 12315에 적극 제보할것을 권장하고 제보받는 즉시 단서에 근거하여 전문인원을 조직해 검사할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 김미옥 기자
연변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