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교육국의 주최로 마련된 장백현조선족중학교 2017년도 고등학교입시 표창대회가 8월 22일 오후, 장백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장백현교육국 류정 국장이 회의를 사회하고 현교육국 김경림 부국장이 <장백현조선족중학교와 이 학교 북경대학 입시생 김정학생을 표창장려할 데 관한 결정>을 선독했으며 장백현조선족중학교 허흥규 교장이 올해의 장백현조선족중학교 전국고등학교 입시성과에 대해 회보했다.
표창대회의 장면
표창받은 고중 3학년 교원들
장백조선족자치현교육국 류정 국장이 회의를 사회하고 있다.
장백현교육국 김경림 부국장이 표창결정을 선독하고 있다.
장백현조선족중학교 허흥규 교장이 발언하고 있다.
올해 장백현조선족중학교는 도합 64명의 고중졸업생이 대학입시에 참가했는데 그중 중점점수선에 든 학생이 25명에 달해 수험생 총인수의 39%를 차지했고 제2본과 이상 점수선에 든 학생이 60명에 달해 수험생 총인수의 94%를 점했으며 백산시의 문과 10등 안에 이 학교 학생 4명이 들었다. 김정학생은 총점수 646점(소수민족 10점 추가)의 우수한 성적으로 백산시 문과 2등을 하고 북경대학에 입학하게 되였다.
장백현정부 우아군 부현장이 발언하고 있다.
장백현정부에서 학교에 5만원 장려했다.
표창받은 김정학생과 그의 외할머니
장백현정부 우아군 부현장이 현인민정부를 대표해 이 학교에 5만원을 장려하고 우수한 성적을 따내 북경대학에 입학한 김정학생에게 만원을 장려했다. 우아군은 전국고등학교입시와 민족교육사업에서 이룩한 장백현조선족중학교의 성과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고 나서 금후 더욱 좋은 성과를 따내기를 바랐다.
이날 표창대회에서 김정학생은 더없이 격동된 심정으로 발언했다. 그는 앞으로 공부를 잘하는 것으로 사회와 학교에 보답할것을 다짐했다.
김정학생이 발언하고 있다.
재학생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표창대회에 참가한 학교 사생들
김승광(金承光) 최창남기자/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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