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4일, 통화시조선족학교 소학부에서는 <대자연품속으로>란 주제로 사회실천활동을 진행하였다.
오전 8시30분, 소학부 전체 사생들은 김영만 서기, 방성원, 손재명 부교장 등 학교 지도부의 인솔하에 뻐스를 타고 <금강꽃바다> 를 향해 꽃구경을 떠났다.
어린 친구들은 따스한 해살, 청신한 공기, 아름다운 가을경치를 만끽하며 황홀한 대자연품에 안겨 환호하고 딩굴고 찰칵찰칵 기념사진도 찍으며 여러가지 꽃이름도 익혔다. 학생들은 또 야외에서 어떻게 방향을 식별하고 자아보호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열렬한 토론을 벌렸으며 환경보호에 대해서도 인식하게 되였다.
이번 <대자연품속으로> 실천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은 대자연의 신비로움과 대자연의 수려함을 한껏 느껴보았을뿐만 아니라 공부에 열중하느라 긴장했던 마음도 풀었다. 또 이같은 실천가운데서 전체 사생들은 조국산천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다.
길림신문/리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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