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이를 망치는 엄마의 공식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13일 07시05분    조회:6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다 하게 해주고, 잘못한 것은 눈 감고 모른 체한다. 엄마는 무조건 ‘예스’만 한다.’노’를 하면 아이의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많다. 내 아이를 왕처럼 대하는 ‘엄마병’에 결려 있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보아야 한다.
 
아이의 자존감은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마음대로 한다고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것은 자기 조절 능력을 떨어뜨려 타인으로부터 외면받는 사회 부적응자로 자라 자신은 사랑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 여기게 만든다. 또한 아이가 행여 기가 죽을까 봐 무리해서 요구를 다 들어주면 어려운 일을 스스로 해결하는 능력이 길러지지 않는다. 몸은 어른이지만 생각이나 행동은 어린아이와 같은 아이 어른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무조건 기를 살리려는 엄마의 극성이 결국 아이를 망치는 원인이 된다.
 
아이를 망치는 엄마의 공식



지금의 아이들은 변화의폭이 큰 시대를 살아가야 한다. 그러므로 평생 학습을 통해 다양성을 배우고 열심히 익혀야 밥벌이를 하며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다. 이런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당면한 성적의 노예가 되어 공부를 지겨워하는 아이가 된다면 정말로 공부가 필요한 시기에 공부를 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공부는 힘든 일임을 아이에게 솔직히 설명하고, 하고 싶은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한 과정임을 이야기해주면 아이는 오히려 공부의 의미를 찾을 수도 있다. 공부는 삶의 한 부분속에 자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성이 느껴질 때 하면 몰입해서 더 잘할 수 있다.
 
그런데 만약공부=학습=성적=명문대=좋은 직장=성공한 사람이라는 공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런 공식은 아이들 힘들게 한다. 성공과 실패의 이분법만을 배우고 경험한 기억밖에 없었던 엄마였기 때문에 다른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말해줄 것도, 다르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아는 바도 없다
 
아이를 성공시키는 엄마의 공식



꼭 당부하고 싶다. 아이를 망치는 엄마이 공식을 만들어선 안 된다고, 이것은 실패 없이 목표를 이루어야만 자신을 사랑받을 자격이 되는 존재로 생각하는 마음의 병을 가지게 한다. 성공의 잣대가 아이의 존재 가치보다 중요할 순 없다. 아이에게 실패가 영원한 실패가 되지 않게 하는 마음의 근력을 길러주는 새로운 공식인 아이=존재=가치=성공 을 만들어 보자.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연길기아자동차훈련원(교장 리종복)에서는 올해에도 24명의 자동차 정비인재들을 양성,지금까지 총 939명의 정비인재들을 양성해 전국각지에 있는 현대기아장동차에서 활약하게 했다. 지난 5월 26일 연길기아자동차훈련원에서는 수료식을 갖고 24기의 학생 24명을 원만히 수료시켰다. 훈련원에서는 학생들에게 정비기술을 ...
  • 2017-05-28
  • 아들 육아 관련 책 봇물… 사설 학원 강좌에 엄마들 몰리는 사연 뇌 구조부터 다르다 산만하고… 잘 까먹고… 물어봐도 대꾸도 않다가 어쩌다 한마디가 "몰라" 또래 여자아이들보다 두뇌 성장 속도 느려  아들은 3D에 강하다 앉아서 듣고 쓰는 공부 남자아이에겐 안 맞아 꼼꼼하고 예쁜 그림보다 입...
  • 2017-05-27
  •   6월 7일에 펼쳐지는 2017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 시간표가 확정됐다. 교육부에 의하면 대학입시 첫날인 6월 7일 첫 시험과목으로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어문시험을 치고 15시부터&...
  • 2017-05-25
  • 통신기기시장 전문 정돈   올해 대학 및 고중 입시가 눈앞에 다가오고있는 가운데 연길시시장및질량감독관리국에서 시험부정행위에 쓰이는 통신기기를 판매하는 상가를 전문 정돈했다. 이번 정돈행동은 무선통신기기시장,문화용품상점을 중점으로 무선전발송설비에 대해 검사했다.아울러 경영상가들에 국가 관련 법률...
  • 2017-05-25
  • 5월 20일,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 건교 70돐 기념행사가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 교정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인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 졸업생, 퇴직교원 그리고 재직교원들과 재학생들이 어우러져 회포를 나누며 70성상을 걸어온 학교 성장발전을 되새겼다. 축하연설을 하고 있는 권기찬 교장(오른쪽 첫...
  • 2017-05-22
  • 12년 일관제 체제의 산둥성규범화학교로 거듭나   17년간 우수 학생 많이 수송하여 긍정과 찬사 받아 정양학교 정문   (흑룡강신문=칭다오)장학규 기자=개교 17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칭다오정양학교가 교육이념을 새롭게 다지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새학기부터 ‘칭다오대원학교’로 교명을 변...
  • 2017-05-20
  •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여름방학 한국에 가 ‘재외동포 청소년 교류활동'에 참가할 세계 각지 재외동포 청소년들의 명단을 18일과 19일에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중국조선족 중고학생 인수는 100명, 대학생 인수는 49명이다. 중고학생은 모집계획보다 30명이 늘어났다. 공고사이트: http://www.okf.or.kr/...
  • 2017-05-20
  • 한국 국립국제교육원은 ‘2017학년도 재외동포 초청 국내교육 하계과정’ 학생 모집 계획을 아래와 같이 안내하였다.  재외동포 초청 한국내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중국조선족 학생들은 신청서류를 반드시 도착기준으로 6월 5일 (월)까지 심양 한국 총령사관에...
  • 2017-05-20
  • 5월 12일, 장춘시애청자애독자클럽 전임 회장인 85세 나는 윤영학로인이 부인 마경옥녀사와 함께 화룡시정부에서 세운 윤영학 로인의 형님인 항일렬사 윤영희렬사 기념비 제막식 참가차로 화룡에 왔다가 화룡시3중에 2만원의 성금을 기부하였다.   윤영학선생과 부인 마경옥녀사 이날 화룡시3중 450명 사생...
  • 2017-05-16
  •   본과교수검수소조 평가, 일류 건설 높이로 운영 “연변대학은 학교운영에서 선명한 민족특색과 지역특색을 구현하고있으며 이는 국가와 지역의 경제사회발전 수요에 부합되면서 동북변강지구의 번영과 안정발전에 뚜렷한 기여를 한다.”   이는 교육부의 본과교수사업심사평가 전문가소조가 8일부터...
  • 2017-05-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