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가장 아름다왔던 시절...연변대학 장춘학우회 성립10돐 기념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24일 00시00분    조회:9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모교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과 깊은 사랑, 독특한 대학문화

22일, 연변대학 장춘학우회 성립 10돐 기념행사가 장춘시농박원 연회중심에서 참가자들의 큰 공명을 자아내며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연변대학 교장 김웅을 비롯한 연변대학 지도일 군및 책임자들, 신임 연변대학 장춘학우회 회장 정홍박을 비롯한 학우들, 그리고 모처럼 달려온 북경, 상해, 광주, 심양, 청도, 흑룡강, 료녕 등 지역의 연변대학 학우회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연변대학 장춘학우회 신임 회장인 정홍박은 “올해는 건국 70주년과 함께 연변대학 건교 70돐과 장춘학우회 설립 10돐을 맞이하는 해이다. 10년간 연변대학 장춘학우들은 석서광회장을 비롯한 학우회의 지도 아래 사회 각계에서 열심히 분투하면서 많은 성적과 많은 공헌을 해왔고 모교를 위해 많은 영예를 따내였다”며 “연변대학의 정신을 더욱 널리 전파할것”을 다짐했다.

장춘학우회 학우 대표 증의, 길림성부동산상회 화우그룹 리사장인 조홍신은 축사에서 장춘의 많은 학우들은 장춘 및 길림성에 커다란 공헌을 해왔다고 자랑했다.

연변대학 김웅교장이 ‘광범한 학우자원을 발굴하고 세계 일류 학과와 고수준 대학을 건설하자’라는 제목으로 연변대학의 현황과 금후 휘황한 발전전망에 대해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으며 수차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웅교장은 새로운 시대 학교의 력사적 운명과 발전은 광범한 학우들에게 있으며 학우는 모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원동력이다고 격려했다.

이어 학우들이 준비한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연변대학 사물놀이 동아리인 ‘불사조’의 공연으로 시작되여 장춘학우회 회장단의 시랑송 ‘가장 아름다운 그 시절’은 큰 감동을 주었으며 장춘학우 리상호의 독창 ‘너의 사랑’과 길림예술학원 비파악단의 ‘여름’이 공연의 분위기를 들끓게 했다.

중국 더 보이스 ‘중국의 좋은 목소리'(中国好声音)가수이자 연변대학 명예 학우인 허철의 ‘너를 위해’와 연변대학 예술학원 박춘희선생님의 노래가 행사장에 참석한 학우들을 하나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전체 학우들이 ‘연변대학교가’를 합창하면서 행사분위기를 고조로 끌어 올렸다.

길림신문 정현관기자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부모님은왜사춘기아들을변화시키기힘든가?   오늘은 사춘기 아들에게 해야 할 생각과 행고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 생각과 행동에 대한 몇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아들이 하는 모든 행동과 그 행동으로 인한 결과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야 합니다. 하지 말아야 할 생각 과 행동   ...
  • 2019-04-15
  • 평  화   서로 화가 나면 빵으로 만든 폭탄을 던져 봐   부들부들한 폭탄 물렁물렁한 폭탄     마구 던지다 보면 서로 좋아하게 돼 세상의 폭탄은 전부 말랑말랑한 빵으로 만들어야 돼                             &nbs...
  • 2019-04-15
  • 전국중소학생예술전시공연에 다섯번째 출사표 던지는 룡정고급중학교예술단 “전국적인 무대에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지라 많이 긴장되긴 합니다만, 대신 우리가 평소 갈고닦았던 결과물을 보여주고 평가받을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하니 상당히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강소성 소주시...
  • 2019-04-12
  • 가족사진 영구시조선족소학교 5학년 리미령 지도교원:리영홍   우리 집에 들어서면 거실 중간에 있는 가족사진이 한눈에 안겨온다.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오빠를 앞에 세우고 앉아 계시고 뒤에는 아버지, 나를 안은 어머니 그리고 그 옆에 숙모와 외삼촌이 서있다. 나의 첫돌생일날에 찍은 기념사진이란다. 이 사진...
  • 2019-04-10
  • "고교생 자녀 둔 가구 연평균 158만원 절감" 기대…당정청 협의회서 확정 필요 재원 중앙정부·교육청이 분담…초중등교육법 등 개정 추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9일 올해 2학기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 무상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발언하는 더...
  • 2019-04-09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